"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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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힘, 공명(共鳴)

 

 

독일의 의사 중에 한 의사는

환자의 혈액을 보존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혈액을 지켜보면

그 사람이 어떤 병에 걸렸는지 환자를 보지 않고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은 밀폐해서 보존하고 있었으므로,

성분이 변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2년 후,

무슨 이유 때문인지 혈액 성분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너무 신기하게,

2년 전에 채취한 혈액의 상태가 아닌

그 환자로부터 뽑은 현재의 혈액 상태로 변해 있었던 것입니다.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습니까?

2년 전에 어떤 병에 걸렸던 사람이 지금 건강을 다시 회복하게 되면,

병에 걸렸던 때에 보관했던 2년 전 혈액까지도

건강한 혈액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채혈해서 보존하고 있던 혈액 성분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맘대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야!

하지만 그 의사는 2,000명이나 되는 환자의 임상 실험을 통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독일에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난 번에 우시지마 마사토(牛鳥正人)씨의

음성 트레이닝에 참가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자기 몸의 피곤한 부위가 있으면,

상대방의 같은 부위를 마사지 해 주도록 했습니다.

 

상대방의 피곤하고 아픈 부위가 아니라,

자신의 피곤하고 아픈 부위와 같은 곳을

상대방에게 마사지 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놀랍게도 자신의 피곤한 부분이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험해 보세요.

 

이것은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요?

바로 공명(共鳴)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공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3초 테라피>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보다는 눈 앞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의외로 가까운 길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 공명하고 있으니까요.

Your Happy M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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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7 19:22 2008/06/17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