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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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동을 지배하고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나입니다.
오직 나만이 내 태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 마음껏 게으름을 피울 수도 있고
부지런하게 활동하여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변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는 바로
나 자신이 결정합니다.

- A.J 셰블리어의《인생반전연습》중에서 -

언제부턴가 내 인생을 남에게 의존하며 살았습니다.
내 뒤에서 누군가가 계속 날 모함하는 듯,
일이 꼬인적도 있었고,
하지만 이런일이 있어도 스스로를 바꿀 생각은 안 했습니다.
이젠 바뀔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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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7 01:12 2006/02/0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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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5D ㅋ



일반적인 집안의 실내장식 : 1/8 at f/2

조금 밝은 집안의 실내장식 : 1/15 at f/2

촛불 : 1/4 at f/2

실내의 크리스마스 트리 : 1/2 at f/2.8

실외의 크리스마스 트리( 눈이 쌓인 밤 ) : 1/15 at f/2.8

밝은 조명이 있는 거리 풍경 : 1/15 at f/2.8

가게 창문 : 1/15 at f/4

빌딩, 동상, 분수대( 조명이 풍부할 때 ) : 1/2 at f/2.8

일몰후 10분정도 지난후의 스카이라인 : 1/30 at f/4

일몰직후의 스카이라인 : 1/30 at f/5.6

자동차 헤드라이트 패턴( 도시야경 ) : 20 sec. at f/16

야간 놀이공원 : 1/15 at f/2

캠프파이어 : 1/15 at f/4

캠프파이어에 비친 물체 : 1/8 at f/2

축구경기 : 1/30 at f/2.8

달빛 풍경 ( 달이 포함되지 않을 때 ) : 4 min at f/2.8

달빛 설경 ( 달이 포함되지 않을 때 ) : 2 min at f/2.8

무대 사진 ( 전체적으로 조명이 비추일 때 ) : 1/30 at f/2

무대 사진 ( 스폿라이트 조명이 비추일 때 ) : 1/30 at f/4

미술관, 박물관( 조명이 밝을 때 ) : 1/8 at f/2

불꽃 놀이 : B shutter at f/8 ~ f/16

달 사진( 망원렌즈 사용할 때 ) : 1/125 at f/8

번개사진 : B Shutter at f/5.6 ~ f/8



-----일반적으로 셔터 스피드가 1/60 이하로 [예 1/30, 1/15] 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삼각대 사용하여야 흔들림을 피하실수 있습니다

은솔이내싸이 갔따가 퍼옴. 올해 1/4분기에는 나도 사진에 매력에 빠져 봐야 게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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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4 14:45 2006/0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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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코즌 정영주[jnk98]
제목 그대로입니다.

구구절절한 설명은 다 생략했습니다. 제목만 봐도 이해가 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 10계명

1.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질 수 밖에 없으므로 상대방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지 말라.
2. 남들이 내가 원하지 않는 쪽으로 행동할 땐,나의 의사 전달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더욱 설득하라.
3. 남들로부터 부탁을 받았을 때 원하지 않는 것이면 과감히 거절하라.
4. 남들이 나에 대해 비난할 때에는 일리가 있다고 받아드려라.
5. 때로는 혼자 고독할 때도 있다. 혼자서 견뎌라.
6. 지나간 실수에 대하여 되새기지 말자.
7. 어떻게든 사람은 살게 돼 있다. 앞일을 걱정하지 말라.
8.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든 일에 70점을 목표로 하자.
9. 지나친 행복을 바라지 말라. 오히려 현재의 내가 행복할 수 있음을 알라.
10.오늘 하루만 열심히 살라.

-조성준(조박정신과 원장), Platinum Life



안전 운전 10계명

1. 안전벨트 매기를 습관화하라.
2. 운행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라.
3. 운행 중에는 절대로 시동을 끄지 말라.
4. 운전석 근처에 불필요한 물건을 놓지 말라.
5.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는 피하라.
6. 감속 때에는 엔진 브레이크를 써라.
7. 주행 중 자동차 상태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라.
8. 비오는 날에는 20% 감속 운전하라.
9. 어린이, 버스, 택시는 가능한 멀리하라.
10. 좌회전 때에는 추측 운전을 삼가라.



직장 생활 처세 10계명

1. 언제나 적극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생활하라.
· 일은 기다리기 전에 먼저 찾아서 하라.
·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라.
· 언제나 "예"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 남들보다 앞서 생각하고 대비하라.
2. 자신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라.
3. 일터 주변 정리 정돈을 깔끔하게 하라.
· 책상 위뿐만 아니라 서랍 속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라.
· 말끔한 외모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몸가짐을 정리하라.
4. 회사의 기물은 내 물건이다.
· 전화기 복사기 책상 컴퓨터 등 회사 기물은 내 것같이 소중히 쓴다.
5. 언행에 주의하라.
· 말은 언제나 상냥하게 하라.
· 어떤 사람에게든 반말을 사용하지 말라.
· 되도록 아름답고 좋은 말을 사용하도록 하라.
· 말을 할 때는 되도록 미소를 띄우고 하라.
6. 언제나 성실 하라.
· 지각은 금물
· 남들이 싫어하는 일 등은 시키지 말고 자신이 처리하라.
7. 동료들은 가족처럼 대하라.
8. 언제나 회사와 나 자신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자.
9. 신속 · 정확하지만 때로는 여유 있고 계획성 있는 행동은 필수 조건.
10. 흡연자는 꼭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술은 적당히 마실 것.



직장인 성공 10계명 - 이랜드 -

1. 웃는 얼굴을 갖는다. - 주위 사람에게 좋은 분위기를 주게 됨.
2. 좋은 성품을 계발한다. - 발전해 가는 모습, 충고를 받아 드림.
3. 다른 사람보다 일찍 출근한다. - QT. 다른 사람을 돕고 본을 보임.
4. 계획을 세우고 평가한다. - 시간의 효율화
5.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 - 기존 방법을 개선하고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음.
6. 지속적인 공부와 자기 계발에 힘쓴다. -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아침과 휴일을 이용함.
7. 적극적인 사람이 된다. - 좋은 일을 먼저한다(인사. 힘든 일. 꺼리는 일등)
8. 물자를 절약한다. -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9.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어야 함. -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
10. 주위 사람을 다 사랑한다. - 관련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직장인, 사람과 하나님앞에 인정받는

자.



부부 싸움의 10가지 도(道)

제1도 : 상대방 특기와 주먹의 강도 등을 미리 아는 것이니 이를 지(智)라 한다.
제2도 : 비록 상대방이 아픈 표정을 짓는다고 해도 이를 과감히 무시하는 것이니 이를 강(强)이라 한

다.
제3도 : 때려서 피가 나는 곳은 두번 때리지 않으니 이를 선(善)이라 한다.
제4도 : 싸움 도중에도 두발이나 의상이 흐트러지면 바로 고치는 것이니 이를 미(美)라 한다.
제5도 : 옆집에서 살림을 부수며 싸우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이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제6도 : 말리는 사람이 있어도 과감하게 주먹을 날리는 것이니 이를 용(勇)이라 한다.
제7도 : 맞는 쪽보다는 때린 쪽이 먼저 달래야 하는 것이니 이를 예(禮)라 한다.
제8도 : 살림을 부숴도 값 나가는 것은 아낄 줄 아는 것이니 이를 현(賢)이라 한다.
제9도 : 주먹을 날리면서도 서로 나를 정통으로 때리진 않겠지 하는 것이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제10도 : 싸움이 끝난 후 잔해 처리나 맞은 곳을 서로 주물러 주는 것이니 이를 의(義)라 한다.



좋은 친구 만들기 10계명

1. 우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2.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라.
3. 가까울수록 예의를 갖추어라.
4. 사랑을 얻으려면 자존심을 버려라.
5.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6.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7. 겸손하되,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혀라.
8.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솔직한 사람이 되어라.
9. 상대의 장점을 먼저 칭찬하고, 그 다음 단점을 지적하라.
10. 원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려고 애쓰지 마라.



우정 10계명

1. 친구의 친구를 질투하지 말고
2. 친구의 성공을 시기하지 말고
3. 돌아서서 친구를 욕하지 말고
4.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할 줄 알고
5. 친구에게 예의와 존경을 표시할 줄 알고
6. 친구를 속이려 하지 말고
7. 친구의 과실에 용서를 베풀고
8. 친구의 고난 속으로 팔을 걷어부쳐 뛰어들고
9. 친구에게 해가 되는 것을 강요하지 말고
10. 친구를 나처럼 아끼고 사랑하여라.



지도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법칙 - 나폴레옹 힐 -

1. 지도자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2. 지도자는 엄격하게 스스로 통제해야 한다.
3. 지도자는 공정한 마음과 정의감이 있어야 한다.
4. 지도자는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5. 지도자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6. 지도자는 부하를 감싸주고 봉사해야 한다.
7. 지도자는 성격이 쾌활해야 한다.
8. 지도자는 인정이 있어야 한다.
9. 지도자는 모든 일에 대해 정확히 잘 알고 있어야 한다.
10. 지도자는 책임감이 강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10가지 일상생활 - 로버트 H. 슐러 -

1. 매우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갖는다.
2. 오늘의 자신, 지금의 자신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3.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다.
4. 적극적이고 낙천적이며 정열적인 사고를 갖는다.
5. 창조적인 상상력을 적극 활용한다.
6. 현재의 일을 최후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몰입한다.
7. 자신만이 가지는 개성적인 매력을 가진다.
8. 성공에 대해서 서두르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쉬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9. 명예가 있는 인간이 될 것을 마음에 새긴다.
10. 하나의 일이 끝났을 때 훌륭한 성공 체험을 얻는다.


남편의 십계명

1. 결혼 전과 신혼 초에 보였던 서로간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 변치 않도록 부부가 함께 노력하라.
2. 결혼 기념일과 아내의 생일 등 아내에게 특별한 날들을 잊지 말고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라.
3. 평소 아내의 옷차림과 외모에 관심을 보이고 그 느낌을 표현하라.
4. 아내가 만든 음식에 대해 말이나 행동으로 칭찬과 감사를 표현하라.
5. 모든 일을 항상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와 의논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기르라.
6.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경솔한 농담이나 행동을 삼가하라.
7. 가정 불화시 남편은 한 걸음 아내에게 양보하라. 아내의 매력이 사랑스러움이라면 남편의 매력은

너그러움이다.
8. 가정 경제는 아내에게 일임하여 아내가 가정 생활 속에서 보람을 갖게 하라.
9. 아내의 개성과 취미를 존중해 주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라.
10. 하루에 두번 이상 아내의 좋은 점을 발견하여 즉시 일러줌으로써 아내에게 기쁨을 주는 습관을 기

르라.



부부 십계명

1. 결혼 생활에 목표를 가져라.
2. 결혼 전에는 두 눈을 떠라. 그러나 결혼 후에는 한 눈을 감아라.
3. 어떠한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고 비밀을 갖지 말아라.
4. 화를 내기보다 화가 난다고 이야기하고, 화를 품은 채 잠자리에 들지 말라.
5. 마주 보지 말고, 같은 방향을 향해라. 마주보면 실망과 충돌뿐이다.
6. 애정과 경제는 분리될 수 없다.
7.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라.
8. 침실의 기쁨을 잘 유지하라. 침실의 기쁨은 성스러운 것이다.
9.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여라.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라.
10. 서로를 한없이 사랑하며, 절대 변하지 말아라.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십계명

1. 자녀에게 무조건 시키지 말고 선택권을 줘서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2. 자녀에게 편지를 써라.
3. 자녀와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라.
4.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 보라.
5. 먹자판 놀자판 놀이를 지양하라.
6.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의 가치를 일깨워라.
7. 무조건 성공을 강조하기보다 자기관리 요령을 가르치라.
8. 소중한 물품일수록 자녀에게 맡겨 보라.
9. 자녀의 사소한 것을 기억하라.
10. 때로는 회초리도 드는 아버지가 되라.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자료'중 발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10계명

1. 사랑한다고 말하라
2. 믿는다고 말해주라.
3. 자녀의 거울이 되어라.
4. 타인을 위한 꿈을 갖게 하라.
5. 강점에 주목하라.
6. 창의적인 자녀는 당신을 불편하게 만든다.
7. 실패를 높이 사라.
8. 부모부터 자기 일에 미치라.
9. 열중하는 자녀에게 환호하라.
10. '세상 똑똑이'로 키우라.



신혼부부 재테크 10계명

1. 서로의 수입을 철저하게 공개하라
2. 자금관리는 아내가 하라
3. 소득의 절반이상을 저축하라
4. 세금우대, 비과세, 청약상품을 놓치지 마라
5. 대출부터 갚아라
6. 신용카드는 부부가 한 개만 사용하라
7. 지금부터 노후를 대비하라
8. 가계부를 작성하라
9. 단계적 목표를 설정하라
10. 항상 서로 의논하라



다이어트 10계명



1. 하루 세끼를 먹되 평소 식사량의 80%만 먹는다.
2.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는다.
3. 고섬유질과 자연식품위주로 식사한다.
4. 간식은 생채소,저지방 유제품,약간의 과일 가운데 선택한다.
5. 볶거나 튀기는 대신 찌고 굽고 데치는 요리를 먹는다.
6. 신진대사를 위해 하루 6∼8컵 정도의 물을 마신다.
7. 야식의 미련을 버린다.
8. 외식은 가능한 줄인다.
9. 많이 걷고 하루 두 번 20∼30분 동안 운동한다.
10. 부족되기 쉬운 미량영양소의 보충을 위해 전문가와 상의해 영양 보조식품을 이용한다.


네티켓 10계명



1. 인간임을 기억하라
(상대방도 나와 같은 인간이다)
2. 실생활과 똑같이 행동하라
(실제생활에서 적용된 것처럼 똑같은 기준과 행동을 고수하라)
3. 접속된 곳의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라
(현재 자신이 어떤 곳에 접속해 있는 지 알고, 그 곳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라)
4.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라
5. 온라인 상의 당신 자신을 근사하게 만들어라
6.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라
7. 논쟁은 절제된 감정아래 행하라
8. 다른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라
9. 특권을 남용하지 말라
(당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말라)
10.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하라


시간관리 10계명



1.시간사용내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2.사소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한다.
3.해야 할 일들은 반드시 기한 내에 마무리 짓는다.
4.자투리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한다.
5.핵심적인 일에 치중하고 나머지는 적임자에게 위임한다.
6.맺고 끊는 것을 명확히 하고, 가능한 한 삶을 단순화한다.
7.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실천한다.
8.불필요한 요구는 단호하되 지혜롭게 거절한다.
9.포기할 것은 빨리 포기하고, 버릴 것은 그때그때 버린다.
10.자기만의 안식처를 갖고 휴식시간을 철저히 지킨다.

- 이민규의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중에서 -


칭찬 10계명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하라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3.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4.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6.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7.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칭찬할 일이 더 보인다.
8.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더욱 격려하라
9. 일이 잘못됐을 땐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10. 가끔씩 자기 자신을 칭찬하라

켄 블랜챠드(외) 지음,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 21세기북스에서


영어공부 10계명



1. 영어 공부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합니다.
2. 말할 때 실수를 두려워 마십시오.
3.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하십시오.
4. 영어는 "언어"라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5. 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합니다.
6. 작문을 하십시오.
7. 다른 사람들의 영어를 잘 보십시오.
8. 영어를 연습 할 땐 의미있는 문장으로 실제로 의미있는 대화를 하십시오.
9. 많이 들어서 귀를 뚫으십시오.
10. 공짜를 바라지 마십시오.


전자금융거래 이용자 10계명



1. 제3자가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말 것
2. 전자금융거래 비밀번호와 계좌비밀번호를 반드시 다르게 사용할 것
3.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특히 비밀번호가 노출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빠른 시간 내에 금

융회사앞 통보 및 변경 조치할 것
4. 공인인증서를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지 말 것
5. 전자금융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수첩, 지갑 등에 기록하지 말 것
6. 전자금융거래를 절대로 타인에게 위탁하거나 관련 정보를 알려 주지 말 것
7. 전자금융거래 이용내역을 본인에게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
8. PC방 등 개방된 컴퓨터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한 경우에는 관련 정보를 삭제할 것
9. 전자금융거래의 1회 이체한도 및 일일이체한도를 적절히 설정할 것
10. 인터넷 금융거래에 이용되는 PC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실행함으로써 해킹 등의 보안침해사

고에 대비할 것


면접의 십계명


1.지원회사를 집중 탐구하라.
2.자세는 바르고 여유있게.
3.면접관은 신세대가 아니다.
4.긴장은 필요하나 주눅들지는 말아라.
5.꾸미지 말아라.
6.모르는 질문도 성실하게 답변하라.
7.면접 분위기를 주도하라.
8.한 템포 쉬어가며 대답하라.
9.허풍떨지 말아라.
10.뒷모습도 중요하다. (끝난 후 자세)


인터넷 쇼핑 십계명



첫째, 지나치게 싼 가격은 일단 의심하고, 공짜 경품에 현혹되지 않는다.
둘째, 현금 거래를 유도하는 업체와는 거래는 조심하고, 가급적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셋째, 가급적 기간이 오래 걸리는 예약판매 및 공동구매 형태의 거래는 피한다.
넷째, 배송이 오래 걸리는 거래나 약속된 배송이 지연되면 반드시 확인하고,결제대행업체 또는 금융기

관 등에 확인을 요청한다.
다섯째, 구매상품의 반품 및 환불이 가능한 지 확인한다.
여섯째, 쇼핑몰이 이용하는 결제대행업체의 안정성을 살펴본다.
일곱째, END TO END(키보드입력 부터 금융기관 까지의) 보안문제를 어떠한방법으로 처리 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본다.
여덟째, 주문에서 배송까지의 거래 흐름을 한번에 조회 가능한 업체를 선호한다.
아홉째, 가급적 전자상거래 에스크로 (배송 후 대금지급) 제도를 이용한다.
열 째, 소비자 게시판 및 커뮤니티가 활성화 된 쇼핑몰을 이용하고,다른 이용자들의 평판을 살펴본다.




10계명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

***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삶의 지혜 ***



1. 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3.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4.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5.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6.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네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7.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8.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9.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할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10.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11.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12. 5년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13.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14.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15. 오줌을 눌 때에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16.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17.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18.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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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5 10:15 2005/11/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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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화관보다 집에서 보는 영화가 더 잼있다.
더욱 더, 집중 할수도 있고, 보기 싫으면, 바로 꺼버릴수도 있고.
그게 홈 CGV(?)에 장점이 아닐까?

나름 잼있었던 박수칠때 떠나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수사과정,
검사에게 한치도 뒤지지 않는 살인용의자..
밝은 수사실도 생소하고 어색한 차승원에 진지 연기도 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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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0 04:06 2005/11/2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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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 2005년 6월12일.

오늘 나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의 한 곳을 졸업하면서 새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번이 내가 대학졸업식이라는 데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경우입니다. 오늘 나는 여러분들에게 내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닌, 그저 세 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얘기는 점(點)을 잇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리드 대학이라는 곳을 첫 6개월 다닌 후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 18개월 동안은 비정규 청강생으로 머물렀고 그 후 진짜로 그만두었습니다. 내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이 얘기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내 생모는 젊은 미혼의 대학생이었는데, 나를 낳으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 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모는 내가 대학을 졸업한 부부에게 입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면 바로 어떤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되어있었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태어났을 때 나를 입양키로 한 부부는 마음을 바꿔, 자신들은 여자아이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 생모는 한밤중에 입양대기자 명단에 있는 다른 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예기치 않은 사내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아이를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물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내 생모는 나중에야 내 어머니(양모)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내 아버지(양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모는 이 때문에 최종적인 입양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다가, 몇달후 내 양부모가 나를 나중에 대학에 보낼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서야 마음을 바꿨습니다.



17년이 지난 후 나는 정말 대학에 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때, 스탠포드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학비가 드는 대학을 선택했고, 노동자였던 내 부모(양부모)는 저축한 모든 돈을 내 대학등록금에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후 나는 그만한 돈을 쓰는 데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내가 내 삶에서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지 못했고, 대학이 그것을 아는 데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내 부모들은 전 인생을 통해 저축해놓은 모든 돈을 내 학비를 위해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대학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그런 결정은 다소 두려운 것이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내가 지금까지 한 가장 훌륭한 결정중 하나였습니다.



내가 학교를 그만두는 그 순간, 나는 내게는 흥미가 없었던 필수과목을 들을 이유가 없어졌고, 내게 흥미롭게 보이는 다른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낭만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나는 기숙사에 방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의 방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음식을 사기위해 되돌려주면 5센트를 주는 콜라병을 모으는 일을 했고, 해어 크리슈나 사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주는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일요일밤마다 7마일을 걸어가곤 했습니다. 나는 그걸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나의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 가다가 부딪힌 것들중 많은 것들은 나중에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들로 나타났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보이겠습니다.



내가 다녔던 리드대학은 그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서예 교육 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전체를 통해 모든 포스터, 모든 표지물들은 손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글씨체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정규과목들을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런 글자체들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배워 보려고 서체과목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세리프나 산세리프 활자체를 배웠고, 무엇이 훌륭한 활자체를 만드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이 알아내지 못하는,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인 미묘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 나에겐 이런 모든 것이 내 삶에서 실제로 응용될 것이란 어떤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 때 그 모든 것이 되살아 났습니다. 우리의 맥 컴퓨터는 아름다운 글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내가 만일 대학의 그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맥 컴퓨터는 결코 다양한 서체를 가진 컴퓨터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도즈는 맥 컴퓨터를 단지 베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맥 컴퓨터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떤 개인용 컴퓨터도 그런 아름다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만일 정규과목을 그만두지 않았고, 서체과목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면, 개인용 컴퓨터는 지금과 같은 놀라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내가 대학에 있을 때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잇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과거를 되돌아 볼 때 그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점을 이을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지금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들에--자신의 내면, 운명, 인생, 카르마, 그 무엇이든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접근법은 나를 결코 낙담시키지 않았고, 내 삶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나의 두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상실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내 삶의 이른 시기에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한 행운을 가졌습니다. 우즈(스티브 우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와 나는 애플을 우리 부모님의 차고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는 스무살이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10년이 지난후 애플은, 우리 둘만의 차고에서 20억 달러에다 400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훌륭한 발명품인 맥킨토시 컴퓨터를 1년 빨리 시장에 출시했는데 그 때 나는 막 서른 살이 될 때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해고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수 있느냐구요? 글쎄, 애플이 커가면서 우리는 회사를 운영할 어떤 사람을 고용했고 첫해는 그럭저럭 잘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 이사회는 그를 지지했고, 서른 살이었던 나는 쫓겨났습니다. 성인으로서 내 삶의 초점이었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리고, 나는 참혹함에 빠졌습니다.



첫 몇달동안 나는 무엇을 할지 정말 몰랐습니다. 나는 앞서의 기업가 세대는 물러나게 된다는 어떤 느낌, 지휘봉을, 내게 전해진 것처럼 그렇게 내려놓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나는 데이비드 팩커드와 밥 노이스를 만났고 그들을 그렇게 못살게 군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나는 아주 공식적인 실패자였습니다. 실리콘 밸리로부터 도망쳐 떠나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 내게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에서의 일이 그것을 조금도 바꾸진 않았습니다. 나는 거부당했지만, 여진히 내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된 일은 내게 일어날 수 있었던 일중 최고의 경우였습니다. 성공에 대한 부담은, 모든 것에 확신은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벼움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내 삶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시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이후 5년동안 나는 NeXT라는 회사, Pixar라는 이름의 다른 회사를 시작했고, 나중 내 처가 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를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놀라운 반전 속에서 애플은 넥스트를 사들였고 나는 애플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넥스트에서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현재 르네상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로린과 나는 함께 한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중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것은 두려운 시험약이었지만, 환자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이란 때로 여러분들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신념을 잃지 말기 바랍니다. 나를 이끌어간 유일한 것은,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다는 것이었다고 나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에서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여러분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 스스로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언젠가 그것을 발견할 때 여러분은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훌륭한 관계에서 처럼, 그것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세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내가 열일곱 살이었을 때, 나는 이런 비슷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을 삶의 마지막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대부분 옳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나는 그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후 33년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것을 할까?" 그리고 여러날동안 그 답이 '아니오'라는 것으로 이어질 때, 나는 어떤 것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내가 내 삶에서 큰 결정들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들, 모든 자부심, 모든 좌절과 실패의 두려움, 그런 거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을 남기게 됩니다. 당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어떤 잃을 것이 있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벌거숭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약 1년 전 나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나는 아침 7시30분에 스캔을 받았는데, 췌장에 분명한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나는 췌장이라는게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의사들은 이것이 치료가 불가능한 종류의 암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내가 길어봐야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살수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내게 집으로 가서 주변을 정리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죽음의 준비입니다. 그것은 가족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 진단을 하루종일 생각했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나는 목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넣는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몇점의 세포를 췌장에서 떼어내 조사를 했는데, 의사들은 놀랍게도 나의 경우 매우 드물게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종류의 췌장암임이 밝혀졌다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이것이 내가 죽음에 가장 가까이 간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 몇십년간은 그렇기를 바랍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살았기 때문에, 나는 이제 죽음이라는 것을, 유용하긴 하지만 지적 개념만으로 알고 있었던 때보다는 좀 더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조차 거기에 가기위해 죽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죽은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목적지 입니다. 누구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죽음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죽음은 생명의 가장 훌륭한 창조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교체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입니다. 죽음은 낡음을 청소하고 새로움을 위한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 이순간, 그 새로움은 여러분들입니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날,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을 그때, 여러분들도 점차 낡음이 되고 청소될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이것은 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과거의 통념, 즉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맞춰 사는 함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여러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전세계 목록"이라는 놀라운 책이 있었습니다. 우리 세대에게 그 책은 바이블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책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스튜워트 브랜드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그는 시적인 면들을 가미해 책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그 책이 나온 게 1960년대로, 그 당시에는 개인용 컴퓨터도 데스크탑 출판도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타이프라이터와 가위,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종이책형태의 구글 같은 것이었는데, 구글이 나타나기 35년전의 일입니다.



스튜어트와 그의 팀은 이 책을 여러번 개정했고, 결국 그 책의 역할을 다 했을 때 최종판을 내었습니다. 그것이 197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바로 내가 여러분의 나이 때입니다. 그 최종판의 뒷표지에는, 여러분이 탐험여행을 하다가 지나가는 자동차를 얻어타기 위해 손을 드는 곳과 같은, 이른 아침 시골길을 찍은 사진이 인쇄돼 있었습니다. 그 밑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늘 배고프고, 늘 어리석어라"(Stay Hungry. Stay Foolish)



이것이, 그들이 책을 더이상 찍지 않기로 하면서 한 작별의 메시지입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나는 나 자신에게 늘 이러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졸업하는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그러기를 바랍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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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11:12 2005/11/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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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방송된 스펀지에서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게 된다.

⊙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
: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량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되는데 라면을 먹고
잠을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준다.

⊙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차 안이 (문을 다섯 번 여닫으) 면 시원해진다. (★★★★☆)
: 한 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80도 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덥다.
이럴 때, 간단히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추는 법!!!
보조석의 창문을 연 다음, 운전석 문을 다섯 번 열고 닫으면 차 내 온도가
약 20도 가량 떨어진다. 실내의 뜨거운 열기가 문을 여닫음으로 인해

보조석 창 밖으로 빠져나가는 원리.
* 문을 여러 차례 여닫거나 보조석 이외 뒷자석 창문까지 열어두는 것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
: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 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면 됩니다.)

⊙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 하면 된다. (★★★★☆)
: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스펀지 연구소 : 분식집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 똑같이 끓인 라면이라도 집에서 끓인 라면보다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스펀지 연구소에서 전격 분석해 봤다.

1. 용 기 - 라면을 끓일 때 양은 냄비로 끓일 경우,
빨리 끓고 조리 후 온도가 빨리 내려가서 면발을 쫄깃쫄깃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물의양 - 작은 생수병 하나의 양인 500cc로 라면을 끓일 경우 라면
국물이 가장 맛있다는 염도 1.2 의 맛을 낼 수 있다.
3. 화 력 - 일반 가정의 가스레인지보다 화력이 훨씬 강한 LPG 가스의
화력으로 라면을 끓일 경우 면발이 꼬들꼬들하게 익힌다.
4. 조리시간 - 서울 시내 유명한 분식집마다 약간씩 차이는 보이지만
모두 일정한 조리시간을 지키고 있었다. 약 2분 30초 가량 조리할
경우 가장 맛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술에 취했을 때는 (계란 프라이를 먹으)면 깰 수 있다. (★★★★☆)
: 콜레스테롤은 위 내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 데 효과적이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란의 노른자를 덜 익힌 프라이나
날계란 상태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스펀지에서 실험을 해 본 결과 계란 프라이를 먹은 1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휴대폰은 (냄비)에서 안터진다. (★★★☆)
: 휴대폰의 전파 파장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양은 냄비 속에 휴대폰을 넣어두면
울리지 않는다. (011, 017은 휴대폰/ 016, 018, 019는 PCS로 PCS는 휴대폰과 전파 파장이
다르므로 본 실험에서는 제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실험은 장소와 기지국과의
상황여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

⊙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
: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앞으로~~ 걷는다.

⊙ 단무지를 제일 처음 만든 사람은 (다꽝) 이다. (★★)
: 일본 에도시대 다꽝스님이 전쟁이 나서 먹을 것이 없는 백성들을 위해 반찬으로
짠지를 만들었는데, 이를 맛 본 도쿠가와 이에미츠 장군이 그 짠지를 처음으로
만든 다꽝 스님의 이름으로 명한 것이 바로 단무지의 어원이 되었다고...

⊙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
: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 짬뽕은 (일본어)이다.(★★★★)
: 개화기, 일본에서 유학을 하던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짬뽕의 원조다. 이 음식은 당시 중국 사투리 인사말을 잘못 알아들은 일본인들에 의해
'짬뽕'이 되었다고... 현재 국어사전에도 짬뽕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외래어라고
표기되어 있다.

⊙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
: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토굴성 동물인 돼지는 그 특이한
목구조상 고개를 15도 이상 들 수 없다.

⊙ 교통카드는 (담배 비닐 안)에서 작동되지 않는다. (★★★★)
: 교통카드를 담배 비닐과 담배갑 사이에 끼워 단말기에 대면 작동되지 않는다.
그 장애요인은 두 가지 바로 담배와 담배 케이스 안 은박지이다.
여기서 주 장애요인은 은박지로 교통카드 안의 무선주파수가 금속성 물질에 흡수되어
카드는 작동되지 않는 것이다. 담배갑에 담배가 꽉 차 있으면 은박지가 카드에 밀착되어
작동되지 않지만 담배가 빠져 카드와 은박지 사이가 벌어지면 작동이 된다.

⊙ 맥주병은 다른 병들과는 달리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
: 흔히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맥주병' 같다고 한다.
그러나, 맥주병은 물에 잘~ 뜬다.
빈 맥주병을 물에 띄우면 병 안으로 물이 들어가게 되고 물이 들어간 만큼
공기가 밖으로 나온다. 특히 목이 긴 맥주병은 이 과정을 반복,
결국 맥주병의 무게와 부력이 같아져 물에 뜨게 되는 것이다.

⊙ '사랑해요' 는 없어지지 않았다. (물을 부으)면 보인다. (♥♥♥♥♥)
: *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할 때 사용해 보세요.
① 수성펜과 연필을 준비한다.
② 수성펜으로 종이 위에 쓰고 싶은 글씨를 쓴다.
③ 연필로 글씨가 보이지 않게 덧칠하여 완전히 지운다.
④ 그 위에 물을 붓는다.
⑤ 글씨가 물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는 다음과 같은 원리에 의한 것이다.
종이와 수성펜 사이에 피막이 형성되면 그 피막 사이로 물이 들어가 잉크가 녹으면서
떠올라 글씨가 보이게 되는데, 연필의 흑연이 글씨가 흩어지는 걸 막아서
글씨 모양 그대로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 손을 교대로 (머리 위)에서 두드려 보면 안된다. (★)
: 책상 위를 교대로 '두구두구~' 쳐보면 얼마든지 박자를 맞춰 칠 수 있지만
머리 위를 쳐보면 금새 박자가 꼬이게 된다.
손바닥을 쫙 펴고 머리 양 옆을 세게 칠수록 금방 박자를 놓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른손은 왼쪽 뇌가, 왼쪽 손은 오른쪽 뇌가 지배한다. 처음에는 번갈아 치는 것
이 가능하지만 점차 정보가 양쪽 뇌를 교차하면서 점차 동조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양손이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 (계란)끼리 부딪치면 꼭 하나만 깨진다. (★★★★)
: 계란마다 각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란 두 개가 부딪치면 하나만 깨진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기가 더 작은 것(밀도가 높기 때문), 신선도가 높은 것,
껍질이 두꺼운 것 그리고 어미닭의 영양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깨지지 않는다.

⊙ 아기가 울 때 (귓속을 만져주)면 뚝! 그칠 수 있다. (★★☆)
: 아기가 울 때 엄마가 아기의 귓구멍을 새키 손가락으로 살짝 자극을 주면
아기가 울음을 뚝! 그친다.
스펀지 실험 결과 이런 현상은 생후 24개월 아기까지 유효하며
개월수가 낮을수록 효과는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의는 아기 귀는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계속 만져주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응급경우에만 사용할 것을 권했다.

⊙ 잘 달리고 싶으십니까? (고무줄) 하나면 됩니다. (★★★☆)
: 노란 고무줄을 발목에 끼우고 한 번 꼬아 8자로 만든 뒤 엄지발가락에 끼우면 준비 끝!
(한꺼번에 고무줄 3개씩 양쪽 발에다 해야함)
발에 고무줄을 감으면 발에 있는 인대의 힘이 더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대의 힘이 강해진다는 것은 뼈와 뼈 사이가 모아진다는 의미로
그렇게 되면 발의 근력과 근지구력이 높아진다.
실제 스펀지 실험 결과 100미터 달리기에서 기록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달리기 뿐 아니라 멀리뛰기에서도 놀라운 기록 향상 결과를 볼 수 있었다.

⊙ (건빵) 7개를 1분 안에 못 먹는다. (★★★)
: 건빵은 오래 보관하기 위해 수분 함량이 5∼6%로 낮다.
그리고 맛을 부드럽게 하는 기름 함량도 1.5 kg으로 낮다.
수분과 기름 ?량이 낮기 때문에 다른 음식에 비해 건빵 7개를 1분 안에 먹는 것은
매우 힘들다.
건빵 안에 별사탕이 들어있는 이유도 당분으로 하여금
입 안에 침을 돌게 하기 위한 것으로 건빵을 좀 더 먹기 쉽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 (전자 계산기) 하나면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 (★★★★)
: 마음에 드는 그녀의 전화번호를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
먼저 계산기를 그녀에게 주고 전화번호 앞자리를 누르라고 한다.
여기에 ×250 , ×80 을 한 후에, 전화번호 뒷자리를 더하고
다시 한 번 뒷자리를 더하게 한 뒤, 계산기를 돌려 받는다.
깔끔하게 ÷2를 하면 신기하게 그녀의 전화번호 국과 번호가 다 뜬다!

-진짜 됩니다. 확인 해 봤음.


⊙ 전화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휴대폰 버튼을 대신 누르) 면 전화가 걸린다. (★★★★☆)
: 휴대폰을 송화기 부분에 대고 번호를 누르면 신기하게도 전화는 걸린다.
일반 전화의 송화 부분에 휴대폰 키소리를 입력하면 일반 전화가 키소리를 인식하여
전화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발신 번호는 일반 전화의 번호가 표시되고, 전화비 역시 일반 전화의 요금만 청구된다.

⊙ (아킬레스건을 주무르) 면 몸이 주~욱 늘어난다. (★★★★☆)
: 허리를 숙여 손이 바닥에 닿는 유연성 테스트를 잘하려면
발목 뒤편의 아킬레스건을 주물러주면 된다.
약 10분간만 주물러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최고 15cm 정도까지 몸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것은 단 1회성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을 마사지 해주면
몸이 유연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 음료수 컵에 얼음을 던지면 (눈이 내린) 다. (★★★★☆)
: 봄이지만 눈이 보고 싶다는 불치병에 걸린 여인의 소원...
남자친구는 깜짝 이벤트로 여자친구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방법
1. 먼저 대야에 물과 얼음을 담고 소금 한 접시를 붓는다.
2. 소금이 잘 섞이게 저어준 다음, 얼음물에 푹 잠기게 음료수 PET병을 넣는다.
3. 30분 후 음료수 병이 흔들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잡아 컵에 따른다.
4. 얼음 조각(녹지 않은 새 얼음일수록 효과가 좋다.)을 컵에 떨어뜨리면
눈꽃이 생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30분 시간을 지키는 것과 음료수에 충격을 가하지 않는 것!
대부분의 음료수에 적용되지만, 되도록 탄산이 적고 투명한 음료수일수록 예쁜 눈꽃을 볼 수 있다.

원리
소금이 섞인 얼음물에 음료수 PET병을 담궈 놓으면 음료수가 천천히 어는
과냉각 현상이 일어나 자기가 얼어야할지 말아야할지 헷갈리는 상태가 된다.
이 때, 얼음조각을 넣어주면 그제서야 얼어야겠다 깨닫고 눈꽃을 만들며 어는 것이다.
30분이 지나 과냉각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얼음을 넣는 순간 꽝꽝 얼어버리게 된다.

⊙ O형 다리는 (무릎을 굽혔다 천천히 펴) 면 곧게 펴진다. (★★★★★)
: O자로 휘어진 다리 때문에 사진 찍을 때 고민이신 분들에게 희소식!
잠깐이나마 쭉~ 곧은 일자다리를 만들 수 있는 스트레칭법 공개!!!

방법
무릎을 45도 구부려 두 무릎이 닿게 한 뒤 5~10초 가량 그 자세를 유지한 다음
무릎을 붙인 상태로 천천히 일어서면 벌어져있던 다리가 신기하게 붙어있다.

평소 힘을 써서 붙이려고 해도 잘 안붙던 다리가 붙는 이유는
위와 같은 자세를 했을 경우, 무릎 뒤의 인대가 이완돼 골반이 일시적으로
교정되기 때문이다. 실제 교정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트레칭법으로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하게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삶은 달걀은 (훅~ 불) 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
: 삶은 달걀의 위, 아래 부분을 조금씩 벗겨낸 뒤, 달걀을 잘 쥐고
뾰족한 부분에 입을 대고 훅~ 불면 껍질이 쉽게 쑤~욱 벗겨진다.
달걀의 흰자와 껍질 사이에 있는 얇은 막에 공기가 들어가 흰자와 껍질이
잘 분리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
: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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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09:59 2005/1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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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2. 인맥이 있어야 뭘 하지..

3. 이 나이에 뭘 할 수 있겠어..

4. 왜 나에겐 걱정거리만 생기지..

5. 이런 것도 못하다니, 난 실패자야.

6. 사실 난 용기가 없어..

7. 사람들이 날 화나게 해..

8. 오랜 습관이라 버리기 어려워..

9.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냐..

10. 맨 정신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야..

11.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12. 난 원래 이렇게 생겨먹었어..

13. 상황이 협조를 안해줘..


- 스티브 챈들러의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거짓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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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00:41 2005/10/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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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베네트의 "아침의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中

하루 24시간을 두배로 사는 20가지 조언

1. 그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

2. 아침 일찍 일어난다.

3.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춘다.

4.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면 차 한잔 마시는 습관으로 시작한다.

5. 일어나서 맨 처음 할 일은 찬물로 세수하는 일이다.

6. 허둥대는 아침이 아닌 5분의 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7. 다음날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운다.

8. 다음날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둔다.

9. 자정 전에 무조건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10.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라.

11. 잠 안 오는 밤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12. 일에 있어서나 사람에 있어서나 범위를 좁혀 선별하되 정해진 것에 집중 투자한다.

13. 10분의 낮잠은 밤잠 한시간의 차이가 있다.

14. 필요한 일과 필요치 않는 일을 구분한다.

15. 통근시간이 매우 생산적인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한다.

16.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운다.

17. 모든 일에는 데드라인이 있다.

18.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19. 모든 계획은 시작시간과 끝시간을 명시한다.

20. 항상 최상의 선택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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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2 23:45 2005/10/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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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잡스..애플 컴퓨터
어찌보면 토사구팽....또 다시 애플 컴백..대학 중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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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 2005년 6월12일.

오늘 나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의 한 곳을 졸업하면서 새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번이 내가 대학졸업식이라는 데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경우입니다. 오늘 나는 여러분들에게 내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닌, 그저 세 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얘기는 점(點)을 잇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리드 대학이라는 곳을 첫 6개월 다닌 후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 18개월 동안은 비정규 청강생으로 머물렀고 그 후 진짜로 그만두었습니다. 내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이 얘기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내 생모는 젊은 미혼의 대학생이었는데, 나를 낳으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 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모는 내가 대학을 졸업한 부부에게 입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면 바로 어떤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되어있었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태어났을 때 나를 입양키로 한 부부는 마음을 바꿔, 자신들은 여자아이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 생모는 한밤중에 입양대기자 명단에 있는 다른 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예기치 않은 사내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아이를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물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내 생모는 나중에야 내 어머니(양모)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내 아버지(양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모는 이 때문에 최종적인 입양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다가, 몇달후 내 양부모가 나를 나중에 대학에 보낼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서야 마음을 바꿨습니다.



17년이 지난 후 나는 정말 대학에 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때, 스탠포드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학비가 드는 대학을 선택했고, 노동자였던 내 부모(양부모)는 저축한 모든 돈을 내 대학등록금에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후 나는 그만한 돈을 쓰는 데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내가 내 삶에서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지 못했고, 대학이 그것을 아는 데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내 부모들은 전 인생을 통해 저축해놓은 모든 돈을 내 학비를 위해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대학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그런 결정은 다소 두려운 것이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내가 지금까지 한 가장 훌륭한 결정중 하나였습니다.



내가 학교를 그만두는 그 순간, 나는 내게는 흥미가 없었던 필수과목을 들을 이유가 없어졌고, 내게 흥미롭게 보이는 다른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낭만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나는 기숙사에 방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의 방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음식을 사기위해 되돌려주면 5센트를 주는 콜라병을 모으는 일을 했고, 해어 크리슈나 사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주는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일요일밤마다 7마일을 걸어가곤 했습니다. 나는 그걸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나의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 가다가 부딪힌 것들중 많은 것들은 나중에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들로 나타났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보이겠습니다.



내가 다녔던 리드대학은 그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서예 교육 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전체를 통해 모든 포스터, 모든 표지물들은 손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글씨체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정규과목들을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런 글자체들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배워 보려고 서체과목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세리프나 산세리프 활자체를 배웠고, 무엇이 훌륭한 활자체를 만드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이 알아내지 못하는,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인 미묘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 나에겐 이런 모든 것이 내 삶에서 실제로 응용될 것이란 어떤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 때 그 모든 것이 되살아 났습니다. 우리의 맥 컴퓨터는 아름다운 글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내가 만일 대학의 그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맥 컴퓨터는 결코 다양한 서체를 가진 컴퓨터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도즈는 맥 컴퓨터를 단지 베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맥 컴퓨터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떤 개인용 컴퓨터도 그런 아름다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만일 정규과목을 그만두지 않았고, 서체과목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면, 개인용 컴퓨터는 지금과 같은 놀라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내가 대학에 있을 때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잇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과거를 되돌아 볼 때 그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점을 이을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지금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들에--자신의 내면, 운명, 인생, 카르마, 그 무엇이든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접근법은 나를 결코 낙담시키지 않았고, 내 삶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나의 두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상실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내 삶의 이른 시기에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한 행운을 가졌습니다. 우즈(스티브 우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와 나는 애플을 우리 부모님의 차고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는 스무살이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10년이 지난후 애플은, 우리 둘만의 차고에서 20억 달러에다 400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훌륭한 발명품인 맥킨토시 컴퓨터를 1년 빨리 시장에 출시했는데 그 때 나는 막 서른 살이 될 때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해고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수 있느냐구요? 글쎄, 애플이 커가면서 우리는 회사를 운영할 어떤 사람을 고용했고 첫해는 그럭저럭 잘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 이사회는 그를 지지했고, 서른 살이었던 나는 쫓겨났습니다. 성인으로서 내 삶의 초점이었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리고, 나는 참혹함에 빠졌습니다.



첫 몇달동안 나는 무엇을 할지 정말 몰랐습니다. 나는 앞서의 기업가 세대는 물러나게 된다는 어떤 느낌, 지휘봉을, 내게 전해진 것처럼 그렇게 내려놓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나는 데이비드 팩커드와 밥 노이스를 만났고 그들을 그렇게 못살게 군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나는 아주 공식적인 실패자였습니다. 실리콘 밸리로부터 도망쳐 떠나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 내게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에서의 일이 그것을 조금도 바꾸진 않았습니다. 나는 거부당했지만, 여진히 내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된 일은 내게 일어날 수 있었던 일중 최고의 경우였습니다. 성공에 대한 부담은, 모든 것에 확신은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벼움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내 삶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시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이후 5년동안 나는 NeXT라는 회사, Pixar라는 이름의 다른 회사를 시작했고, 나중 내 처가 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를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놀라운 반전 속에서 애플은 넥스트를 사들였고 나는 애플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넥스트에서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현재 르네상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로린과 나는 함께 한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중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것은 두려운 시험약이었지만, 환자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이란 때로 여러분들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신념을 잃지 말기 바랍니다. 나를 이끌어간 유일한 것은,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다는 것이었다고 나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에서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여러분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 스스로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언젠가 그것을 발견할 때 여러분은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훌륭한 관계에서 처럼, 그것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세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내가 열일곱 살이었을 때, 나는 이런 비슷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을 삶의 마지막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대부분 옳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나는 그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후 33년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것을 할까?" 그리고 여러날동안 그 답이 '아니오'라는 것으로 이어질 때, 나는 어떤 것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내가 내 삶에서 큰 결정들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들, 모든 자부심, 모든 좌절과 실패의 두려움, 그런 거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을 남기게 됩니다. 당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어떤 잃을 것이 있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벌거숭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약 1년 전 나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나는 아침 7시30분에 스캔을 받았는데, 췌장에 분명한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나는 췌장이라는게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의사들은 이것이 치료가 불가능한 종류의 암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내가 길어봐야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살수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내게 집으로 가서 주변을 정리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죽음의 준비입니다. 그것은 가족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 진단을 하루종일 생각했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나는 목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넣는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몇점의 세포를 췌장에서 떼어내 조사를 했는데, 의사들은 놀랍게도 나의 경우 매우 드물게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종류의 췌장암임이 밝혀졌다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이것이 내가 죽음에 가장 가까이 간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 몇십년간은 그렇기를 바랍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살았기 때문에, 나는 이제 죽음이라는 것을, 유용하긴 하지만 지적 개념만으로 알고 있었던 때보다는 좀 더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조차 거기에 가기위해 죽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죽은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목적지 입니다. 누구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죽음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죽음은 생명의 가장 훌륭한 창조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교체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입니다. 죽음은 낡음을 청소하고 새로움을 위한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 이순간, 그 새로움은 여러분들입니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날,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을 그때, 여러분들도 점차 낡음이 되고 청소될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이것은 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과거의 통념, 즉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맞춰 사는 함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여러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전세계 목록"이라는 놀라운 책이 있었습니다. 우리 세대에게 그 책은 바이블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책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스튜워트 브랜드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그는 시적인 면들을 가미해 책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그 책이 나온 게 1960년대로, 그 당시에는 개인용 컴퓨터도 데스크탑 출판도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타이프라이터와 가위,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종이책형태의 구글 같은 것이었는데, 구글이 나타나기 35년전의 일입니다.



스튜어트와 그의 팀은 이 책을 여러번 개정했고, 결국 그 책의 역할을 다 했을 때 최종판을 내었습니다. 그것이 197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바로 내가 여러분의 나이 때입니다. 그 최종판의 뒷표지에는, 여러분이 탐험여행을 하다가 지나가는 자동차를 얻어타기 위해 손을 드는 곳과 같은, 이른 아침 시골길을 찍은 사진이 인쇄돼 있었습니다. 그 밑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늘 배고프고, 늘 어리석어라"(Stay Hungry. Stay Foolish)



이것이, 그들이 책을 더이상 찍지 않기로 하면서 한 작별의 메시지입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나는 나 자신에게 늘 이러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졸업하는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그러기를 바랍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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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3 13:28 2005/09/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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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
직장생활 십수년 하면서 마련해 두었던 알량한 집 한채 전세 주고
그 돈으로 떠나는 막무가내식 자비 연수였다.

그 와중에 공부는 무슨 공부.
학교에 적은 걸어놓되
그저 몸 성히 잘 빈둥거리다 오는 것이 내 목표였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졸지에 현지에서 토플 공부를 하고
나이 마흔 셋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게 된 까닭은
뒤늦게 한 국제 민간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얻어낸 탓이 컸지만,
기왕에 늦은 인생,
지금에라도 한번 저질러 보자는 심보도 작용한 셈이었다.

미네소타 대학의 퀴퀴하고 어두컴컴한 연구실 구석에 처박혀
낮에는 식은 도시락 까먹고,
저녁에는 근처에서 사온 햄버거를 꾸역거리며 먹을 때마다
나는 서울에 있는 내 연배들을 생각하면서
다 늦게 무엇 하는 짓인가 하는 후회도 했다.

20대의 팔팔한 미국 아이들과 경쟁하기에는
나는 너무 연로(?)해 있었고
그 덕에 주말도 없이 매일 새벽 한두시까지
그 연구실에서 버틴 끝에
졸업이란 것을 했다.

돌이켜보면 그때 나는 무모했다.
하지만 그때 내린 결정이 내게 남겨준 것은 있다.

그 잘난 석사 학위?
그것은 종이 한장으로 남았을 뿐,
그보다 더 큰 것은 따로 있다.

첫 학기 첫 시험때 시간이 모자라 답안을 완성하지 못한 뒤
연구실 구석으로 돌아와
억울함에 겨워 찔끔 흘렸던 눈물이 그것이다.

중학생이나 흘릴 법한 눈물을
나이 마흔 셋에 흘렸던 것은
내가 비록 뒤늦게 선택한 길이었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매달려 있었다는 반증이었기에
내게는 소중하게 남아있는 기억이다.

혹 앞으로도!
여전히 지각인생을 살더라도
그런 절실함이 있는 한
후회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존경하는 방송인

손석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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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6 00:52 2005/09/16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