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니, 당장의 결과보다 마음의 밑동을 단단히 다지는 데 시간을 쓰세요.
흔들림 없는 삶은 외부의 상황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중심을 견고히 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니, 당장의 결과보다 마음의 밑동을 단단히 다지는 데 시간을 쓰세요.
♤
우리는 종종 거센 비바람이 불어올 때, 그 바람을 멈추게 하거나 나무를 꽁꽁 묶어두는 방법만을 고민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 즉 나무의 뿌리가 얼마나 깊게 내려져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걱정은 대개 외부의 환경이 급변할 때 찾아옵니다. 이때마다 상황을 탓하거나 내 환경을 바꾸려 애쓰면 오히려 마음은 더 쉽게 지치게 됩니다. 마음의 밑동을 다진다는 것은 거창한 수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오늘 하루를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싶은지 스스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자신의 본질과 중심이 뚜렷한 사람은 폭풍우 속에서도 잠시 흔들릴지언정 결코 뽑히지 않습니다. 당장 눈앞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뿌리를 내리는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며, 훗날 어떤 계절이 오더라도 당신을 지탱해 줄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
직장에서 프로젝트가 무산되거나 동료와 의견이 충돌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자책하거나 상대를 비난하기보다 잠시 호흡을 고릅니다. '이 일이 나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는가?'라고 스스로 질문하며, 내 중심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차분히 모색하는 것이 바로 마음의 밑동을 다지는 태도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볼까?
오늘 하루,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한 가지를 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작은 결정을 내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