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겸손은 내가 가진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건네는 서툰 말 속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자신의 지식으로 상대를 평가하기보다, 타인의 언어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려는 태도가 진정한 겸손입니다.
가장 깊은 겸손은 내가 가진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건네는 서툰 말 속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Marcus Aur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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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더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이 상대보다 우위에 있다는 착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지식의 양이 곧 삶의 깊이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겸손은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것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상대방이 가진 고유한 경험이 나의 세계를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타인의 말이 서툴거나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그 대화를 가볍게 여기는 순간, 우리는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상대가 서툰 언어로 무언가를 설명하려 할 때, 그 말의 껍데기가 아닌 그 안에 담긴 진심과 그 사람만의 시선을 보려 노력하십시오. 타인을 가르치려 드는 대신 그의 세계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들여다볼 때, 우리의 내면은 비로소 더 넓고 깊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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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시간에 후배의 아이디어가 다소 미숙하다고 느껴질 때, 즉시 반론을 제기하기보다 '그 아이디어가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먼저 질문해 보세요. 상대의 논리 속에서 내가 보지 못했던 작은 단서 하나를 찾는 것만으로도 그 대화는 훨씬 풍성해집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볼까?
오늘 만나는 누군가가 서툰 의견을 낼 때, 판단을 잠시 미루고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를 한 번 더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