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단단함은 외부의 풍파에 맞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꼿꼿이 버티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방향에 따라 유연하게 몸을 낮추며 내면의 중심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진정한 강인함은 고집스러운 저항이 아니라,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태도에서 나옵니다.
가장 깊은 단단함은 외부의 풍파에 맞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꼿꼿이 버티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방향에 따라 유연하게 몸을 낮추며 내면의 중심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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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단단함을 돌처럼 딱딱한 상태로 오해하곤 합니다. 외부의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강하다고 믿으며,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을 자존심이자 줏대라고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연 속의 진리를 살펴보면, 가장 굳건한 나무일수록 거센 폭풍우 속에서 적당히 가지를 흔들며 그 힘을 분산시킵니다. 오히려 뻣뻣하게 서 있는 나무가 더 쉽게 꺾이는 법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관계의 마찰이나 업무적 난관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그때 자신의 방식만을 고집하며 맞서려 하면 마음은 금세 피로해지고 상처를 입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단단함은 자신의 가치관을 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상황이 주는 압박을 억지로 밀어내려 애쓰기보다,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내 마음의 각도를 조금씩 조절하는 '유연한 수용'을 의미합니다. 감정의 파도에 휘말리지 않으면서도 나라는 존재의 중심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흔들려도 부러지지 않는 삶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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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프로젝트 방향이 갑자기 바뀌었을 때,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며 불평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이 변화 안에서 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업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유연한 단단함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볼까?
오늘 하루, 예상치 못한 변경 사항을 마주한다면 바로 거부 반응을 보이지 말고 '잠시 숨을 고른 뒤 어떻게 대처할지' 딱 1분만 생각하고 움직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