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평온은 지나간 후회를 오늘로 끌어와 나를 다그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묵묵히 해낸 작은 일들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며 현재의 호흡을 차분히 가다듬는 일입니다.
과거를 탓하기보다 오늘의 소소한 성취를 긍정하며 현재에 머무는 것이 진정한 마음의 평화입니다.
가장 깊은 평온은 지나간 후회를 오늘로 끌어와 나를 다그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묵묵히 해낸 작은 일들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며 현재의 호흡을 차분히 가다듬는 일입니다.
Marcus Aur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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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지나간 일들을 복기하며 '그때 왜 그랬을까'라는 자책으로 오늘을 갉아먹곤 합니다. 하지만 어제는 이미 수정할 수 없는 고정된 시간이기에, 그것을 오늘로 가져와 나를 다그치는 것은 무의미한 에너지 소모일 뿐입니다. 진정한 평온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보상이나 완벽한 상황에서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늘 하루 내가 묵묵히 마주한 업무, 혹은 일상 속의 작은 결정을 스스로 대견하게 여기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탄생합니다. 자신의 성실함을 인정하는 행위는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주는 가장 단단한 지지대가 되어줍니다. 오늘 하루를 온전히 나의 속도와 판단으로 채우고, 그 결과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늘을 살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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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실수를 발견했을 때, 자책하며 시간을 보내는 대신 '이미 벌어진 일은 수습하되, 오늘 내가 처리한 다른 일들은 잘 마쳤다'고 스스로를 다독여봅니다. 퇴근길, 거창한 성과가 없더라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지워나갔던 자신의 태도를 긍정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볼까?
오늘 하루 내가 무사히 마친 일 중 가장 사소한 것 하나를 골라 스스로에게 '오늘도 애썼다'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