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08:06 by 관리자 #새벽 기억 그리고 새벽 기억 그리고 4월의 새벽, 예상치 못한 눈발이 공중에서 춤추듯 흩날리고 있었다. 봄이라 가벼운 옷을 걸치고 나섰건만,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이제는 따뜻해질 거라 방심했던 것이 실수였다. 새벽 12시, 출근길에 나섰다. 바람에 실려 온 눈송이들이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반짝이며 허공을 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