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내가 찾는 아이는
많이 이쁘지도, 많이 똑똑하지도 않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주 바보여서 내 말이라면 거짓말도 믿어버리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널 속였던 거짓말을 알아버려도 잠깐 토라지고
다시 웃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I(Me).
내가 되고싶은 아이는
사람을 볼때 그 사람에 마음을 잘볼수 있는,
그래서 사람을 선택할때 실패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끔씩 바보처럼 속지 않았으면 좋겠고,
가끔씩 속아도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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