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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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길을 막고 서 있어,
어떤 길로도 난 갈수가 없네
온세상은 말없이 하나둘씩 그대 얼굴로
물들어버린 노을빛 종이
거절도 외면도 아무 소용없는 걸
그저 아는 건 한가지 나는 아니란걸

사랑하지 않기를 나 사랑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속엔 이미 그대
눈빛이 아른거리는 내 어리석은 못된 바램이
혼자만의 비밀로 남을수 있었다면
달랐을텐데

하지만 외로움에 눈이 먼 사람
채우고 채우려 해도 늘 고픈
눈물로 한숨도 아무 소용없는걸
그저 아는건 한가지 나는 아니란걸

사랑하지 않기를 나 사랑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속엔 이미 그대
너무나 갖고 싶어서 그대를 속여야만 했었던
나를 용서해달라는 말 내가 어떻게 할수 있을까

두손에 불타버린 그대 하얀 날개옷
미안하고 미안하고 항상

이말밖에는
해줄수가 없어서 나 죄진것만 같아 보여서
기도하는 마음속엔 그대만이
우리함께 하는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하여도
그대 마지막 웃음로 우리의 얘기를
끝낼거에요.

-이승환 , 나무꾼의 노래.


으하;; 노래 짱 좋아. ㅋ

노래를 나름 느낌으로 듣는 편인데, 이 노래는 이런 노래 일듯 하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는걸 들켜버린 누군가.

나무꾼은 열심히 짝사랑하는 마음에 열번이고 백번이고 나무를 찍었다.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있다. 많이 있다.

상대방이 안받아 주는 마음에 더 크게 보일려고 속이고,

그걸 들키고... 상황은 최악으로 향해 가고...

근데... 마지막에.. 웃음으로 끝내겠다는 가사.. 그래도 미련은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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