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을 꿇은 채 간절한 마음으로
여자의 손을 잡고 있는 남자.
얼마나 애절했으면 길 한복판에서
저렇게 애원하고 있을까?
부끄럽지는 않을까 토를 달 생각은 잊은 채,
그저 아름다워보였고 부러웠다.
자존심이라는거 아무떄나 버리는건 쪽팔린짓이지만..
진정 버려야 할때버리는건..
이세상누구보다 제일 멋진 사람이라 말하고싶다..
"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