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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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현재의 모습으로 판단한다면 그는 더 나빠질 것이다.
하지만 그를 미래의 가능한 모습으로 바라보라 그러면 그는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 괴테 -

지금의 모습은 필요 없다. 얼마나 많이 배웠는지도 중요하지 않다.
미래가 있는 사람이면 된다.
'난 이제 거의 다했으니깐, 이젠 결혼만 하면되.. '
이런사람 절대 꽝이다. 돈을 많이 벌어 오라고 하는건 아니다.
'능력을 엄청나게 발휘해서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고 말하는것도
아니다. 물론 그러면 좋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니깐.. 하지만..
이런걸 바라는건 아니다.

말이 잘 통했으면 좋겠고, 썰렁한 이야기를 해도 한번쯤 웃어
줬으면 좋겠다. 열마디 말보다 한번쯤 환하게 웃어주는 사람이면
좋고, 기분을 알고 그때 그때 좋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면
된다.

선배가 이런 얘기를 했다.
'적어도 결혼할 여자는 똑똑해야 한다.
만일 네가 먼저 세상을 등지더라도,
네 아이들을 보호 할수 있을만큼 똑똑한 여자...'

사람의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이 언제쯤 생길까?

이젠 눈에서 광선이 나갈때가 된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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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9 10:29 2002/08/2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