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자신이 발견되기를 기다리며 우주안에 존재한다'는
심오하고도 종교적이며 예술적인 확신을 가진 인간만이 우주의
창조와 진화를 설명하는 이론을 구축할수 있다.
- 바네쉬 호프만
내가 살고 있는 우주, 지구라는 행성속에 조그마한 아시아에
한반도 안에 것두 반 쪽짜리 나라에 서울이라는 곳중에
내가 살고 있다.
내가 생각한 우주가 그렇게 큰 곳일 줄 몰랐다.
지금 내가 고민하는건 더 웃긴 일 일지도 모른다.
내가 잘못 생각하면 내일 당장 지구가 괘도를 이탈해서 태양으로
직진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결혼을 못하고 평생 있어도
태양이 백열전구 처럼 꺼져 버리지도 않을거다.
더 참을수 없는건, 내가 너무 시시해 보인다는 점이다.
나름대루 그렇게 많이 잘난척 하고다니는데;
(아무도 그렇게 안봐주지만 -_-;;)
천체 물리학이나 할까 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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