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해서는 안되고, 문자를 남겨서도 안된다.
문자가 오더라도 읽기만 해야한다. 절대 회신을 하면 안된다.
예전 스카이는 회신기능이 없었는데, 그래서 이번 스카이는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그 젠장할 기능이 날 더 미치게 한다.
알고있는 모든 번호를 상대로 전화 해보기 작전에 들어갔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날 반갑게 맞으며 전화를 받아 줄까?
이제 1/3 정도 했다. 더 열심히 해서 오늘 안에 전화 모두
해봐야지. 내가 얼마나 전화를 좋아 하는 놈인데, 난 전화짱
해도 될꺼야 푸훗;
갑자기 전화할려고 하니, 번호를 알긴 하는데, 막상 전화하기
밍숭밍숭한 사람들이 꽤 많다는 사실을 알아 버렸다.
회사사람인데, 아무 일도 없이 그져 안부전화라고 하면
얼마나 웃길것인가? 인사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하기 힘든것이 인사랑 전화 인거 같다.
암튼 열심히 전화 해야지..
저번주에는 영진이 형이랑 약속한거 펑크 냈구...
이번주에는 회사분들이랑 약속한거 펑크내구...
귀형이형과 약속도 펑크내고, 회사 안가고...
이렇게 사회생활하면 반드시 짤릴것 같은데...
도전 중이다. 모든것에...
펑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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