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ic이란 영화에는 출구가 없다는 설정이 가장 큰 모티브다.
사방이 막혀있지도 않지만, 어딜가든 위험이 있어서
항상 힘들게 방을 옴겨 가야하는 곳.. 바로 큐빅이다..
지금 힘들게 큐빅사이를 다니다가 길을 잘못든 것 같다.
정말 위험한곳을 지나고 있다.
아주 잘되면 출구가 보일지도 모른다. 잘못되면 난 정말
많이 망가져 버릴지도 모른다.. 지금 망가진거와는 전혀 다르게
다시는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할수도 있을 만큼...
출구는 아직 보이지 않지만, 출구로 가는길을 알고 있다.
어렵고, 힘들어도, 내가 갈수 있는, 가야할, 그곳이 아니면
길이 없다. 이젠 어떻게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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