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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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만 켜면, 반바지에 반팔을 입은 외국 선수들이
뛰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덩치도 좋고, 플레이도 시원시원 하고 역동적인 몸동작들
내가 기분이 좋아 지는걸 보면 운동이란건 대리만족에
결정판인것 같다.

사람과 사람에 관계에서 뛸때와 걸어야 할때를 구분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없다.

상대방이 뛰면 같이 뛰면서 어느때 힘든지, 어느때 갈증이
나는지 알아야 한다. 걸을때는 같이 걸으며, 어느때 땀이 나는지
어느때 더 걷고 싶지 않은지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동상이몽을 할수 밖에 없다.

서로 공감 할수 있도록, 내가 도와 줘야 겠지?
그 사람이 다음에 내가 그럴때 도와줄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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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2 19:58 2002/06/02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