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다. 성폭행/추행. 얘기들.
하루종일 즐거운 기사는 없고,
들어가는 포탈마다 모두 더러운 얘기들 뿐이다.
웬만하면 월요일은 정말 신성하게 보내는게 내 나름의 규칙이다.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도 참을 인을 96번 썼다.그래도 아침에 블로그 쓰면서 기분 좋았다.
그런데 도대체 이놈의 기사들은 눈 뜨고 볼수가 없었다.봇물터지듯 흘러나온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다. 여론도 즐기는 듯한 분위기다.
그 동안 없었던 일이 한번에 터지는건가.
이놈의 냄비 근성! 사람들도 참 잼있다. 기사에 리플다는거 보면 즐긴다는 느낌이 팍 든다. 그걸 읽어 보고 있는 나도 웃겼다.
잼있다. 이런 세상에 섞여 사는게.. 참 뭐한 세상이다.
학교 기숙사로 돌아간 동생이랑 열심히 세상을 씹어야 속이 시원한데 내일 동생오면 열심히 씹어야지. 에이! 뭐 같은 세상! 쯧쯧!
- Posted
- Filed under LK_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