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 집들이가 참 많아 진다. 금요일엔 친척 형,동생 들과 집들이를 했다.
소주 5~6병쯤 먹고, 열심히 카드를 쳤다.
와이프가 해준 맛난 음식들을 먹으며 열심히 집에서 노는 기분..정말. ^^ 행복이랄까?
아침 6시가 넘어서야 끝난 그 판은, 그러나 대부분 본전이였다는 전설~
30만원씩을 투자하고, ATM을 다녀온 사람이 있을만큼 치열했지만,
그래도 돈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것이 느껴진 카드판이였다.
사실 카드라는게, 도박이라 이런 저런 속설이 많이 있다.
"카드의 수익은 소나기가 아니라 가랑비다" 라는 말은
돈을 왕창 딸 생각은 말고, 조금씩 많이 딸 생각을 하라는 진리중에 진리다.
재미로 치면 상관이 없겠지만, 도박은 도박이기에, 중독(?) 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