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지만 이젠 해야할 것도 많은 나이가 되어 버린 지금 좋을수도 좋았을 수도 있었던 내용이 생각난다.
그냥 끄적이고 싶기도 하고, 그런 끄적임이 부담 스럽기도 하고.
뭔가 목적없이 글을 쓴다는것 그 자연스러움이 이젠 부담스럽다.
원하는 것 바라는 것 알리고 싶은 것만 글을 쓰는 버릇이 들어 버렸다.
언젠가는 하루에 두번 이고 세번이고 쓰고 싶은 내용이 넘쳐났던 시절이 있었고,
그 시간이 나에게 건전한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것 같다. 다시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
할수 없을 것도 없고. 예전처럼 다시 열심히 써 보자. 뭔가 망서릴께 없다.
그때 그 시절 처럼 아무거나 막~~~~~~
미래를 설계할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지금이 너무 편해도 결코 목표는 흐려져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