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게 없어.. 이렇게 힘들게 지내야 할만큼 잘 못한게 없다고...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할만큼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어떻게든 벌을 받겠지만,
가끔씩 횡단보도 빨간불로 바뀔때 뛰어가고,
주일에 예배를 땡땡이 치고 늦잠을 자고,
노란불 일때 전속력으로 사거리를 지나긴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할 정도로 나쁜짓을 하지 않았다.
내가 하고 싶은것, 내가 했으면 좋은 걸 했으면 좋겠다.
시작하고 중단하는 것은 시작않한 것보다 못하다는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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