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d
- Filed under 여행여행/홍콩STORY
에어콘 시설을 나오자 마자. 숨이 턱 막힐듯한 습기.
찜질방 한증막에 그것과 비슷했다. 헉. (ㅡ_ㅡ)..
홍콩 입국 수속을 잘 마치고, 호텔로 이동 중,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수 없는 이층버스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여행객이 많아서 인지, 홍콩 버스들은 이층버스가 아니더라도
버스들이 꽤 높았다.
가는길에 발견한 희안한 점이 꽤 있었다.
이 석들, 집은 쭉쭉빵빵인데, 건물 밖에 빨래를
덕지 덕지 널어 놓은게 인상적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민적이라며 부녀회 아줌마들이 말리는 이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홍콩 주민들.
그래서 인지, 윗옷을 벗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거리 곳곳에서 마주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