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잘 하지도 않았고.. 자주 하지도 않았지만... 세형이가
군대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전화를 했다..
학교 기숙사에 있을때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꼬박 꼬박 와서..
같이 놀던 녀석이.. 맨날 옆에서 붙어 살았던 녀석이... 이제..
군대를 갔다..
집에 들어갔는데 녀석이 없으면 얼마나 어색할까...
정말 싫다.. 편한곳에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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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