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으막히 집에 들어가니.. 세형이 한테 편지랑 옷가지들이 와
있었다.
엄마는 얼마나 우셨는지.. 눈이 빨개 지셔서.. 정말 슬퍼 보이셨다.
내가 세형이 있을때 얼마나 미안했는지..생각해볼 좋은 기회다.
세형이가 없으니 많은것이 불편 또는 힘들다.
녀석이 있었을 때는 몰랐던 많은 것들이 생각난다. 녀석이 나한테..
정말 잘했는데.. 난 과연 잘 해 줬을까.. 궁금하다..
열심히 잘 하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흐흐 ^^
항상 건강해~ 세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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