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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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를 쌓으려고 많이들 노력한다.

그런데 난 노력이나 하는걸까? 참 많이들 노력하기 때문에 , 가만히 있어도 뒤쳐진다.

플랫폼에 서있는 배웅객처럼, 멀어저가는건 그들이지만, 뒤처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언제나

남아있는 자들이다.

그들이 가는 방향이 어디든, 멀어져가는 그들을 보면,막연히 불안해 진다.

같이 갔어야 하는건 아닌가..남아 있어서 뭐가 남을까 ..하며..

고민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다시 빙빙돌며, 챗바퀴돌듯 같은 자리라며 투덜거린다.

이겨낼수 있는 힘이 있는가? 계속 남아 있고 싶다면, 움직이지 마라. 한발자욱도 절대 띄지 마라.

변화없이 살아도 지금처럼 편하게 살수는 있을거다. 하지만, 결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것이며,

내 아들과 딸도 예전 네가 가지고 싶었지만 가질수 없는것을 가지고 싶어 할것이며,

그것을 살수 없음에 눈물 지을 것이다. 네가 할수 없었던 것이기에 후손에게도 당연하다 말할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더욱 더 빙빙 돌아라. 어지러워도 그 자리에서 계속 버텨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원에서 벗어나면, 그 원으로 다시 들어가기가 너무나 힘들어 졌음을 느낄것이다.


다만, 아주 조금이라도 네가 할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움직여라. 제발 움직여라.

적극적인 사고 방식으로, 소극적인 Mind를 버려라.. 새해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네 자신을 믿자. 너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없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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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8 11:06 2005/01/0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