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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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시시한 삶만이 확실하게 행복한 삶이지.

자본주의 사회 경쟁에 속아 남을 딛고 올라서야 잘 사는 거 같고,

시시하면 당하는 것 같지만, 시시안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이야.

사람들에게 조언해준다는 것, 도움 되는 것 같아도 다 독입니다.

과일 좀 커진다고 농약 뿌리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꼴이에요.

그러니 내 말도 믿지 마.

-효암학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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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00:06 2017/02/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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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을 생각 하지마.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스스로 생각해.

남이 하는 말도 듣지 말고, 남이 하는 행동도 잊어버려.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세요. 옳게 살려고도 하지 말고,

치열하게 살았다고도 말하지 말아요.

신나게 살았으면 된 거지, 뭘 치열하게 살아.

진짜 치열 했으면 벌써 죽었어.

-효암학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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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00:03 2017/02/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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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늙을 생각 하지 말고 젊을 때 잘 살아야지,

난 늙어서 나빠지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젊을 때는 나쁜 걸 잘 감추다가 늙었을 때는 감출 필요가 없으니

결국 드러나는 거지.

그러니까 젊었을 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돼.

- 효암학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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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00:00 2017/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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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눈이 내렸던 , 눈이 녹았던, 눈이 다시 내렸던, 얼마 안왔던 아점?

무슨 바람인지 다시 시작한다.

까칠한 일년, 선거로 바빴던 일년이 가고, 다시 바쁠 일년을 느즈막히 시작해 본다.

안선우, 안지후와 함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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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15:40 2017/02/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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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에 따르면 부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었다.

부란 우리가 갈망하는 것을 소유 하는 것이다.

부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부는 욕망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이다.

우리가 얻을수 없는 뭔가를 가지려 할 때마다 우리는 가진 재산에 관계없이 가난해진다.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할 때마다 우리는 실제로 소유한 것이 아무리 적더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루소는 사람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라고 생각했다.

더 많은 돈을 주거나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다.

근대 사회는 첫 번째을 방법에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만, 욕망에 줄기차게 부채질을 하여

자신의 가장 뛰어난 성취의 한 부분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알랜드보통 -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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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06:34 2015/08/2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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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열광한다
--> 관심 받고 싶다

이상한 행동을 한다
-->관심부족

펌웨어가 잦은 업체가 승승장구 한다
-->IOS,ANDROID

관심을 가져주고
그 관심에 계속해서 변화를 주면 고객이 만족하는 구조인것 같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부속화 되어서 서로간에

관심을 자신의 자존감의 거름으로 삼는것 같다



-자살하러  한강에 갔다가도 한마디만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도 돌아오고

-자살하기 전에 1시간 통화를 하고 죽은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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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5 08:18 2015/04/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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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고 싶은것들이 없다.

나에겐 심각한 일이다. 별명 조차 사자짱인 내가 ... 사고 싶은게 없다니...

시대의 트랜드가 작은 사치라는데, 난 그런 사치따윈 하고 싶지 않다.

최신 핸드폰, 최신 자동차... 그 무엇... 눈에 차지 않는다.

집을 짓고 싶다.

천천히 땅을 보고,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건축가가 내미는 옵션이 아닌, 

내 의견이, 우리가족 의견이 오롯이 반영되는 그런 집을 짓고 싶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그런 곳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런 집을 짓고 싶다.


정원엔 햇볕이 튕겨져 나가는 작은 연못이 있었으면 좋겠고,

테라스에선 커피향과 빵굽는 냄새를 맡으며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

작은 듯 아담한 다락방이 있었으면 좋겠고,

창으로 달과 별을 관찰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울타리에, 작은 차고도 있었으면 좋겠다.

소비가 멈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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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00:00 2015/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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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조류도 우리와 항상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위험하고 어두운 바다의 항로 또한
항상 맑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닻을 올렸으며 수평선은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 J.F. 케네디 <조류를 바꾸기 위하여>中

10년의 미래... 조류가 바뀌고 바람도 등뒤에서 분다. 아니 부는것 같다.
10년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난 자신감이 어느때보다 더 충만하다.

닻이 이미 올라왔고 한참은 내리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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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23:40 2014/12/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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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n ability or a muscle, hearing your inner wisdom is strengthened by doing it. 

(다른 능력이나 근육처럼 내면의 지혜를 듣는 능력도 실제로 사용함으로써 강화된다.) 

- Robbie Gass(Consultant) 

<내가 변해야 운명도 바뀐다> 

10년 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라. 

내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지금 내 현재가 이런 것이다. 

당신의 미래가 궁금한가? 

그럼 지금 현재 당신이 사는 방식을 살펴보라. 

10년 후 당신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박신영, <삐딱해도 괜찮아>에서) 

***** 

숙명은 바꿀 수 없지만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언제쯤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얼마나 노력을 해야 운명이 바뀔까요? 

<삐딱해도 괜찮아>의 저자 박신영은 

조용헌 동양학자가 쓴 책들을 읽다가 

그 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조용헌은 어느 책에선가 썼습니다. 

한 국가의 운명은 60년을 주기로 순환하고, 

한 개인의 운명은 10년을 주기로 순환하는데, 

운명이 똑같이 반복된다는 뜻이 아니라고 합니다. 

10년 주기마다 오는 비슷한 환경에서도 

10년 전과 비슷한 선택을 하기 때문에 

운명이 반복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10년을 주기로 

운명을 바꿀 기회를 맞습니다. 

그런데도 10년 전의 운명과 비슷하다면 

10년 동안 내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늘 비슷한 환경에 비슷한 선택을 하며 

그냥 시간을 흘러보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내 운명은 

10년 전에 내가 선택한 운명입니다. 

내가 지난 10년간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나의 습관과 성격으로 굳어진 운명입니다. 

10년 후의 내 운명 또한 

현재 내가 선택할 운명입니다. 

내가 지금부터 10년간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나의 습관과 성격으로 굳어질 운명입니다.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내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내가 먼저 어제와 달라져야 합니다. 

그래야 10년 후 나의 운명이 바뀝니다. 

그래야 10년 후 원하는 삶을 삽니다. 

만약 오늘 내가 변할 기회를 놓치면 

10년 후에도 내 운명은 그대로입니다. 

- 박승원의 신바람 인생노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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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22:31 2014/12/09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