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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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n ability or a muscle, hearing your inner wisdom is strengthened by doing it. 

(다른 능력이나 근육처럼 내면의 지혜를 듣는 능력도 실제로 사용함으로써 강화된다.) 

- Robbie Gass(Consultant) 

<내가 변해야 운명도 바뀐다> 

10년 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라. 

내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지금 내 현재가 이런 것이다. 

당신의 미래가 궁금한가? 

그럼 지금 현재 당신이 사는 방식을 살펴보라. 

10년 후 당신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박신영, <삐딱해도 괜찮아>에서) 

***** 

숙명은 바꿀 수 없지만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언제쯤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얼마나 노력을 해야 운명이 바뀔까요? 

<삐딱해도 괜찮아>의 저자 박신영은 

조용헌 동양학자가 쓴 책들을 읽다가 

그 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조용헌은 어느 책에선가 썼습니다. 

한 국가의 운명은 60년을 주기로 순환하고, 

한 개인의 운명은 10년을 주기로 순환하는데, 

운명이 똑같이 반복된다는 뜻이 아니라고 합니다. 

10년 주기마다 오는 비슷한 환경에서도 

10년 전과 비슷한 선택을 하기 때문에 

운명이 반복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10년을 주기로 

운명을 바꿀 기회를 맞습니다. 

그런데도 10년 전의 운명과 비슷하다면 

10년 동안 내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늘 비슷한 환경에 비슷한 선택을 하며 

그냥 시간을 흘러보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내 운명은 

10년 전에 내가 선택한 운명입니다. 

내가 지난 10년간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나의 습관과 성격으로 굳어진 운명입니다. 

10년 후의 내 운명 또한 

현재 내가 선택할 운명입니다. 

내가 지금부터 10년간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나의 습관과 성격으로 굳어질 운명입니다.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내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내가 먼저 어제와 달라져야 합니다. 

그래야 10년 후 나의 운명이 바뀝니다. 

그래야 10년 후 원하는 삶을 삽니다. 

만약 오늘 내가 변할 기회를 놓치면 

10년 후에도 내 운명은 그대로입니다. 

- 박승원의 신바람 인생노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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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22:31 2014/12/09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