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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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너무나 일찍 일어나 버린 나.. 헉;; 첨이다.. 그렇게 늦게 잤는데.. ㅋㅋ

아침 일찍 어딘가를 무척 가고 싶은 마음에 일산에 갔다. 푸하;;

자유로를 한참 잼있게 달리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 순간.. 넘쳐나는 자동차들을

보고 말았다. 하핫; 출근시간이 되어 버린 게로군 -_- 덴장;

그래서 지각 했다. 이런;  

예전엔 저녁에 집에가서 샤워 하고,다음날 아침엔 머리만 감고 나왔는데,

TV에선가? 아침에 샤워하면 정말 개운하다는 말을 듣고, 아침에 샤워를

하기 시작하는데.. 아침 샤워도 나름대로 매력 있는것 같다. 근데..습관이 무서운게,

샤워 하고 나면 꼭.. 누워야 될 것 같은 생각 때문에 그거 견디기가 힘들다 ^^;

매트릭스가 개봉하는 오늘 하루는 정말 즐거울거 같다. 두두두두두두두 기대하시라!!!

*^^*

아참 글구.. V330이 나왔다. 무려 7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과 함께..

근데 삼성에서 X850이라는 기본 TV 폰이 나왔다. 물론 V330으로도 Fimm이나 June를

통해서는 볼수 있지만 만만치 않은 요금 때문에 .. 그냥 기본으로 볼수 있는 X850이

좀 좋지 않을까? 암튼 지금 생각중이다.. 차를 바꿀지.. 아님 그냥 핸펀이랑 잡다한거

바꾸면서 그냥 놀지.. 생각중.. 전자신제품이 없는 세상이였다면 난 아마도..

삶에 재미를 잃지 않았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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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3 10:45 2003/05/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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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에 목표를 위해 당신에 이름을 걸어 보십시요. -헤밍웨이

내 하나에 목표를 위해 내 이름을 걸고 내 모든 역량을 발휘하며 일을 하고 싶다.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은 현실에..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조금만 힘들어도 얼굴을 불히며,뜬 눈을 다시 감으며...

이게 내가 살아가려던 목표 였을까..

앞에 보이던 항구가 신기루 임을 알았을때.. 한참동안 멍하니..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그 때와 다를게 무엇이란 말인가.. 다시 내 돗을 활짝 펴고...

순풍이 될지 역풍이 될지 모르는 바다 한가운데로 달려가 볼꺼다.

여전히 나침판도 없고.. 지도도 없지만.. 어두워지면 날 밣혀주며 길을 인도하는

달이 있고,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을때 나타나는 등대도 있으니...

내 앞길은 아직도.. 예전과 다름이 없음이리라..

나 혼자만 변하면 세상은 아직도 나를 향해 웃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먼 훗날 한적한 해변가에서 따뜻한 햇볕에 잠든 내 모습을 그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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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1 16:43 2003/05/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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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불상해...

무슨 불상처럼 회사에 와서 한마디두 안하구..

구석에 짱박혀서..웃지도 않고 말도 안하고...

오늘은 점심도 혼자서 먹어야 하는데.. 우씨 ㅠ.ㅜ

세상에서 젤 싫어 하는게 밥 혼자 먹는건데... ㅠ.ㅠ

아무래도 업드려서 걍 자야 겠다.. 원래 배고프면 졸립잔아;  ㅠ.ㅠ

나 욀케 불상해 보이는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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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0 11:24 2003/05/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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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 줄순 없는지..
하루 하루 조금씩 나아 질꺼야
그대가 지켜 보니, 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
뒤뜰에 핀 꽃들 처럼.. 점심을 함께 먹어야지
새로연 그 가게에서 새 샴푸를 사러 가야지
아침 하늘 빛에 민트향이면 어떨까?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서,
그대를 만나고나서 부터 그대 나에 초라한 마음을 받아줄순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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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21:01 2003/05/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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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우씨... 가치관에 혼란...

중요했던것이 중요하지 않은것으로 바뀌고 있고...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내가 이런 진로 고민을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나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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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02:04 2003/05/1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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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정말 상대적인 동물이다.

어느 사람 앞에선 한없이 착해지고, 어느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악해진다.

누구한테나 웃음을 파는 사람은 없고, 누구 한테나 나쁜 악당도 없다.

사람들이라는 전체대명사를 쓰면서 날 감추려고 노력하지만..

분명 내가 그러고 있다.

나한테 이익이 되는 사람, 나한테 이익이 되지 않는 사람.

내가 좋아 하는 사람 내가 좋아 하지 않는 사람.

날 사랑하는 사람. 날 사랑해주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해야 하는 사람.

모든 사람들이 그런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나만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사람이 사람을 욕하고 미워 하는거...

정말 무섭다.. 무섭도록 사람이 무서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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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7 00:16 2003/05/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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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다고 말하지 마라.. 세상엔 너만큼 건방진 사람도 드물다.
잘산다고 말하지 마라.. 세상엔 너만큼 잘사는 사람이 넘친다.
잘난척 하지 마라.. 세상엔 너보다 잘난 사람이 훨씬 많다.
웃기지 말아라.. 세상엔 얼마든지 좋은 일에 웃을수 있다.
착한척 말아라.. 세상은 너보다 훨씬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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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6 23:12 2003/05/16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