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모든 길이, 보행자를 위한 것이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
광화문을 보며 이순신 장군을 옆에 끼고 걸어 보고 싶다.
정면에 광화문을 향해 차를 몰고 가면
정말 기분이 좋아 지는 이유가 뭘까? 너무 넓직한 그 성이
너무나 멋있다. ^_____^
가끔씩 날아오는 예비군 통지서를 볼때마다, 자동차에 붙어 있는
주차 위반 딱지를 볼때 마다,
'도대체 이나라가 나 한테 뭘해줬다고 이런 짓을 하는거야!
난 벌써 26개월을 나라를 위해 뺑이 쳤다구!!!!! 이젠 그만해!'
라고 외치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가끔씩이고 우리 나라가 자랑
스러울 때가 더 많다.
한국 말을 한다는것도 자랑스럽고, 한국에 산다는 것도 만족 스럽다.
만족 안스러우면 또 어쩔꺼야?? 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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