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내 나이 같은 또래보다.. 더 잘 살고 있다고
자부 했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 가야 한다.
내가 회사에 있을때 친구들을 학교에 있고, 친구들이 회사에
있을때 난 다시 학교에 있을것 같다. 늦은걸까? 빠른걸까?
이렇게 엇갈린 기분... 그렇게 좋진 않다.
다른 사람들과 달라 지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평범해 지고
싶다. 아주 평범하게 살고 싶다.
돈을 많이 벌기도 싫고, 아주 바쁘게 살기도 싫다. 왜냐고?
그냥.. 힘들고, 지쳤으니깐.. 이런 생활 방식..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야... 다 알잔아... 난 노는 거 좋아 하는 그냥
평범한 놈이라구... 더 이상 뭘 바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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