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동생을 불러냈다. 한 20분쯤 기다렸나? 동생이 여자친구랑
차를 타고 왔땅. 밥을 먹으러 가서 열심히 밥을 먹어 주고,
정말 맛있었음.. 돈까스랑, 오므라이스가 같이 나온 이상한
메뉴 였지만, 댑당 양이 많아서 맘껏 기뻐하며 다 먹구.
칫솔 사러 갔다가, 오랄비 인디케이터 라는 하나에 무려 3700원
짜리 칫솔을 사서 다시 돌아 왔음. 내 이빨은 금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꼭 비싼걸 써야 함; ㅋㅋㅋㅋ ^^
저녁엔, 패닉룸이라는 영화를 봤다. XXXXXXXXX,
XXXXXXX; 흐흐 ^^ 어제 자동차 안에서 엄청 놀아운 통화내용을
귀를 쫑긋 세우며 듣고 있었다. 쫑끗; 쫑끗;; 내 욕하는거 아냐??
하면서.. ㅋㅋㅋ;;
암튼 패닉룸 영화는 잼있었던것 같다. 공포물도 아닌것이,
코믹물도 아닌것이, 글쎄;;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암튼 잼있었던 어제 하루... 집에 와서 동생과 한참 이야기 하면서
놀다 잤던걸로 기억한다.
근대 왜 이상하게 복권을 긁어도 안나오는거징? 흠....
꿈에 분명히 댑당 선명한 피를 봤는데 말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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