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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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모든 것보다 우선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한낫 호르몬 장난이라 표현하는 드라마가 등장 할 정도로,

감정적인 인간은 뭔가 떨어지는 인간 취급 하는 시대에, 분명 난 뒤떨어져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이 장난이고 호르몬 장난인가?

지난 번에도 느꼈지만, 이번에 온 커플.. 역시 나.. 맘에 안들었다.

남편이 와이프를 시종 부리듯 부려 됐고, 영 보기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 부부는 그 부부 나름의

즐거움이 있을 것이고, 나름의 사랑이 있을 것이다. 그 걸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보여지는 부분은

아무래도... 좋지 않다.

즐거운 집들이 였고, 유쾌한 자리였다. 세상사를 모두 토론하는 재미 있고. 즐거운 자리 였고,

많은 식견을 나눌수 있는 자리였다.

<혼자 살자...라고?>




누군가와 만난다는 것, 누군가와 멀어 진다는 것, 그것엔 이유가 있다.

만나면 항상 새로운 정보가 있고, 유쾌한 이야기가 있는 밝은 사람이 있는 반면,

만나면 계속 칙칙하고, 누가 말하면 듣기만하는 수동적인 사람도 있다.

내가 약속이 없고, 어디가도 날 반기지 않는 다면 그 스스로에게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 문제를 찾고 바꿔보길 바래본다.

꼭 바꾸기 싫다면 이런 생각을 하면된다.

" 난 세상 사람들을 왕따 시킬꺼야." 라고...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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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0:13 2009/07/0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