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일기에도 썼지만, 오늘 우리 회사건축을 맡은 건축사 분이랑
같이 차를 타고 왔다.
클래식 티뷰론이었는데; 멋진 튜닝이 모두 들어간 자동차 였다.
게기판, 흡기구,배기구, 오디오, 휠, 바퀴, 가스쇼바 등등..
튜닝에만 600만원 이상이 들었다고 한다.. 헉..
근데 그 분 말씀이 오디오에만 1200만원을 쏟아 부은 친구도
있다고 한다. 그 친구분차에는 스피커가 자그마치 24개 란다. -_-;;;
시속 230쯤은 기본이라며, 시속 100을 7초에 돌파함을
여지 없이 보여준 멋진 분이었다. 정말 사고 싶었는데,
정작 그 분은 레죠나 뭐 이런 차를 사길 희망하신다고 한다.
자동차세는 200% 할증, 연비는 1/3 이고,
결정적으로 ! 위험 해서 라고 한다..
너무 갖고 싶다고 했더니, 절대 사지 말라고, 고개를 절래 절래..
그래도 너무 사고 싶은걸? ㅡㅡ;;
옵티마 리갈을 살까? 아님 더 모아서 딴걸 살까...
요즘 외제차도 넘 이쁜데; 돈 아깝다.. 흑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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