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 xx에 부름을 받고 xx 회사로 뛰었따.
늦었다.
xx 2시에서 3시에 미팅을 하자고 하시네...험..
압구정동으로 발길을 옴겨서, 아이기스에 있다가,
다시 잠실로 출발~ 택시 타고, 도착해서 1시간 기달려서 xx과
미팅; xx이 xx 회사로 들어 오라고 한다.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와 함께... 간만에 들어보는 현실성 짙은
이야기들.. 역시.. 난 꿈 속에 살고 있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다시 압구정동으로 옴겨 와서,
엉망이 되어버린 학원빌딩 랜선작업에 대해서 실망하고,
4시에 다시 웹미팅을 위해 씨네 하우스 뒤에 건축사 사무실로
출동.. 웹미팅 하면서 또 다시 건축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함..
건축사 ... 정말 멋진 직업이야... 해보고 싶어..
다시 아이기스로 돌아와서 수강생들 좀 보고..
댑땅 비싸지만, 너무 맛있었던 '도산' 이라는 고깃집에서
저녁 먹고, 집으로 돌아옴.. 이동 거리만 따지자면,
아마..200km는 됐을거 같아.. 아마 넘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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