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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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날 믿어서 나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
주변사람들은 모두 그 사람을 싫어 한다.
그 사람은 나한테만 잘해준다.
그 사람이 다른사람을 이상하게 말한다. 아주 이상하게 말한다.
내가 생각해도 정상적이지 않게 말을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이 했던 나쁜 말을 해줬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사람은 그 사람에게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한다.

그 사람은 오리발을 내밀며 자기는 절대 그런 얘기를 한적이
없다고 한다. 이젠 그 사람과 나, 다른 사람이 함께
누가 진실을 이야기 했는지 '3자 대면'을 해야 한다.

'3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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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5 19:44 2002/10/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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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재 위치가 소중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소중한 것이다.

- 홈즈 -

지금 내가 빠져 있는 수렁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수렁은 아니다.
내가 빠져서 다시 일어설수 없을 것 같아도. 언젠간 다시
일어 설수 있다. 그걸 믿는다. 힘들지 않다.
잠시 피곤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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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4 13:16 2002/10/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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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Why the sun lightens our hair, but darkens our skin?
왜 태양은 머리카락 색은 바래게 하면서 피부는 검게 만드는가?

Why women can't put on mascara with their mouth closed?
왜 여자들은 입을 다문채 마스카라를 칠하지 못하는가?

Why don't you ever see the headline "Psychic Wins Lottery"?
왜 “점쟁이가 복권에 당첨됐다”라는 헤드라인은 본 적이 없는가?

Why is "abbreviated" such a long word?
왜 abbreviated (약자, 줄임말) 은 이렇게 긴 단어인가?

Why is it that doctors call what they do "practice"?
왜 의사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practice (연습) 라고 하는가?
(니나주: 영어에서 practice는 여러 용도로 쓰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변호사입니다, 라고 할때도 I practice law….. 라고 말할 수 있죠…..)

Why is it that to stop Windows 98, you have to click on "Start"?
왜 윈도우 98을 끝낼 때는 ! “시작” 버튼을 눌러야 하는가?

Why is lemon juice made with artificial flavor, and dishwashing
liquid is made with real lemons?
왜 레몬 쥬스는 인공 향료로 만들면서 식기 세척제는 진짜 레몬으로
만드는가?

Why is the man who invests all your money called a broker?
왜 당신의 전 재산을 투자하는 사람은 브로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가?
(니나주: Broke 이라는 말은 파산했다는 뜻도 있습니다)

Why is the time of day with the slowest traffic called rush hour?
왜 하루 중 교통이 가장 막히는 시간을 러쉬 아워라고 부르는가?
(니나주: rush 의 뜻은 급한, 서두르는 …. 뭐 그런 거죠)

Why isn't there mouse-flavored cat food?
왜 생쥐 맛이 나는 고양이 먹이는 없는가?

When dog food is new and improved tasting, who tests it?
새로운 개사료가 더좋은 맛을 낸다면, 그 맛은 누가 알아보았는가?

Why didn't Noah swat those two mosquitoes?
왜 노아는 모기 두마리를 쳐서 죽이지 않았는가?
(니나주: 알죠?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

Why do they steril! ize the needle for lethal injections?
왜 사형 집행 때 쓰이는 주사 바늘을 소독하는가?

You know that indestructible black box that is used on airplanes?
Why don't they make the whole plane out of that stuff?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 비행기의 블랙 박스를 아는가? 왜 비행기 전체를
블랙 박스 만든 재료로 만들지 않는가?

Why don't sheep shrink when it rains?
왜 양들은 비가 오면 줄어들지 않는가?

Why are they called apartments when they are all stuck together?
왜 사람들이 모두 붙어 사는 곳을 아파트라고 부르는가?
(니나주: apartment 의 apart 는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

If con is the opposite of pro, is Congress the opposite of progress?
만약 con 이라는 말이 pro 의 반대말이라면 Congress는 progress 의 반대 말인가?
(니나주: 괴롭군요….. 이건 오직 영어로 읽어야만 웃긴 말입니다……
주로 Con은 반대, pro는 찬성의 뜻을 가집니다. 그러니까 Congress 는
progress의 반대가 된다는 말인데….
congress는 국회, progress 는 전진과 발전을 의미하니까 결국은 정치인
들은 놀리는 조크죠? 정치인들은 발전을 막는 장애요소.....! )

If flying is so safe, why do they call the airport the terminal?
만약 비행이 정말 안전하다면 왜 공항은 터미널이라고 부르는가?
(니나주: terminal --> 마지막 장소, 끝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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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2 13:27 2002/10/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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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내가 찾는 아이는
많이 이쁘지도, 많이 똑똑하지도 않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주 바보여서 내 말이라면 거짓말도 믿어버리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널 속였던 거짓말을 알아버려도 잠깐 토라지고
다시 웃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I(Me).
내가 되고싶은 아이는
사람을 볼때 그 사람에 마음을 잘볼수 있는,
그래서 사람을 선택할때 실패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끔씩 바보처럼 속지 않았으면 좋겠고,
가끔씩 속아도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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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2 00:15 2002/10/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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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情報社會, information society)란...
사회의 정보화는 공업화가 일정한 수준에 도달했거나 공업화가 완료된 사회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정보사회는 공업사회의 다음 단계로 생각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정보사회는 미국의 사회학자 D.리스먼의 표현대로 탈공업사회(脫工業社會:post industrial society)라고 불리기도 한다."
항상 인터넷류에 시험을 보면 나왔던 것이 컴퓨터에 발달사였다. 때문에 필요도 없는 컴퓨터에 발달사를
달달 외우게 되었다.(중학교 기술시간도 한몫을 했다.) 2차 대전 당시 폭탄을 날리기 위해 발달한 계산술은
점점 더 정밀하고, 빠른 계산을 원했다. 이에 태어난 것이 진공관으로 무장한 에니악이다. 에니악은 지금에
전자계산기만도 못한 계산 능력을 지녔지만, 무게와 부피가 엄청났다고 전해진다.(솔직히 사진만봐서 모른다)
이런 정도가 컴퓨터에 발달사 이다. 그럼 이 덩치 큰 바보가 어떻게 정보 사회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진
우리 사회에 이슈로 등장 할 수 있게 되었을까? 바로 컴퓨터에 통신능력이 그 원인이었던것 같다.
군사 암호에 해독과 가공이 수학을 발전시켰다면, 얼마나 포탄을 정확하게 발사하느냐가 컴퓨터에 발전을
가속화 시켰다. 그런 가운데, 이미 계산된 컴퓨터에 계산 데이터를 어떻게 원격지까지 이동시키느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다른 견해도 있다. 초창기 컴퓨터는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비싸고 고가였기 때문에 모니터와 키보드를(터미널)연결해서 사용했었다. 이것 때문에
발전했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이 논술은 내가 쓰는 것이기에 당연히 내 쪽으로 생각을 맞춘다.
불만이 있으시다면 직접 하나 쓰시길.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런 이유로 발전된 컴퓨터 통신 기술에, 시스코라는 대학생 기업에 의해,
3com이라는 네트웍 기업에 의해, 리누스 토발즈라는 천재에 의해, 빌 게이츠라는 상술에 왕에 의해
계속해서 발전되어 왔다. 좀더 편리고, 좀더 빠른 정보에 검색, 가공, 처리, 활용.... 등을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배우고 이용하는 법에 익숙해 졌다.
www( World Wide Web )를 "전세계에 넓은 그물" 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아직 있을까?
Know how 라는 말을 Know Where로 변경시킨 인터넷 발전 앞에서
"컴퓨터에 발전과 그 통신능력의 발전이 세상에 발전을 주도한다"고 말하는 것을 아직 무리일까?
과연 컴퓨터 기술만이 정보사회를 만들었는가?
답은 "아니다" 이다. 컴퓨터 이전에 수많은 정보통신 매개체들이 있었다.
벨이 발명한 전화기, 그와 비슷한 팩스, 텔레비젼, 등등.. 하지만, 모두 컴퓨터 처럼 가공할만한 위력을
갖고 있지는 못했다.
이런 비유가 가능할것이다. 티뷰론과, Z3에 비교 정도."같은 스포츠카 이지만, 달리는 정도와 원하는 속도가
다른 스포츠카"에 대한 비유와 비슷하지 않은가?
컴퓨터 기술의 발전만이 정보 사회를 발전시키지는 못하겠지만, 컴퓨터 기술없는 정보 사회에 발전은
생각 조차못한다는 것은 지명한 사실이 아닐까?

-안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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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1 20:28 2002/10/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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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시작해 이제 한 번 쓰러졌을 뿐

또 내게 멀어져 잡힐 것 같지 않지만
늘 그래 왔잖아 세상 끝에 발이 걸려도

다시 또 일어나 이렇게 뛰어가면 돼 지금처럼
세상은 꼭 내가 가진 많은 꿈

하나 남김없이 모두 뺏고 나를 비웃지
그 꿈들은 이제 어디 갔는지

아무 기억없이 그저 난 살아만 왔어

나 이렇게 일어설 수 있는 건
모진 세상속에 나를 향해 웃어주는 너

보여줄꺼야 널 향한 나의 사랑을
니가 쓰러질 땐 내 손을 잡고 일어서

내일은 달라질꺼야 오늘이 힘들면 또 부딪쳐봐 내일을

할 수 있을거야 세상 끝에 발이 걸려도

다시 또 일어나 이렇게 뛰어가면 돼 지금처럼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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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1 15:42 2002/10/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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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내 나이 같은 또래보다.. 더 잘 살고 있다고
자부 했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 가야 한다.

내가 회사에 있을때 친구들을 학교에 있고, 친구들이 회사에
있을때 난 다시 학교에 있을것 같다. 늦은걸까? 빠른걸까?

이렇게 엇갈린 기분... 그렇게 좋진 않다.
다른 사람들과 달라 지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평범해 지고
싶다. 아주 평범하게 살고 싶다.

돈을 많이 벌기도 싫고, 아주 바쁘게 살기도 싫다. 왜냐고?
그냥.. 힘들고, 지쳤으니깐.. 이런 생활 방식..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야... 다 알잔아... 난 노는 거 좋아 하는 그냥
평범한 놈이라구... 더 이상 뭘 바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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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5 16:22 2002/09/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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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국정감사를 한다는 통에,

아침부터 입구에서는 전경들이 진을 치고 있고,

그 앞에서는 노동자들이 데모를 하고...ㅠ.ㅜ

아침에 입구로 못들어 올뻔했따;;

하루종일 계속 시끄럽게 국정 감사를 하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ㅠ.ㅜ

아직두 정신이 없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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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5 14:27 2002/09/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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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약을 하게 되면은 물건을 사고 싶은 욕망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돈이란 쓸모없이 천한 것으로 되고, 사치하게 되면 물건이 욕심나
기 때문에 돈이란 귀중한 것으로 된다. -관자

사고 싶은게 많아서, 난 사자짱이다.
돈이 없어서 사고 싶은걸 못사면, 내 능력이 너무 부족함을
느끼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살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것이
인생에 목표라고 생각했다. 내가 살수 없는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동경했고, 그 사람들을 존경했다. 나보다 낳은
사람들이기에 내가 할수 없는것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건 아니였다. 자신이 노력한 것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자신이 노력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게 아니다.

이젠 사자짱 타이틀을 다른 사람에게 놓아 주어야 할때가
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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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4 10:08 2002/09/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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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마지막날 아이비엠 행님을 만났따.
만난다 만난다.. 간다 간다.. 연락만 무성하고, 약속만 많았던.
행님을.. 거의 1년 반 만에 만났다. 행님 딸을 꼭 보고 싶었는데..
-_-;;

행님과 행님 친구분..
'서울 말을 쓰는 유일한 친구'라는 형님에 말..
호텔을 위한 취업사이트 프로젝트.. 잘 진행될지 모르겠다.

간만에 보는 형이였는데.. 역시 낮설지 않았다..
간만에 봤는데도 낮설지 않은 기분.. 흐흐흐.. 정말 좋다..

행님이 다시 호주로 들어갈지도 모르겠다는데..
나도 호주 가고 싶다 ㅠ.ㅜ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지만,
아주 짧은 영어지만.. 뭔가 다른곳에 가서 시작해 보고 싶다..
이민도 괞찬을것 같고...한국에서 내 아들이나 딸을 키우는건..
너무 미안한 일이기 때문에... 입시 지옥.. 교통 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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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3 15:15 2002/09/23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