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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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이 개장을 했다.

몇달간 기다린 개장인가~ 푸하하~ ^^

동생 커플과 같이 보드를 타러 갔다. 우와~ 저 설원을 봐... ㅋㅋㅋ

정말 좋았땅.. f-717을 사서 동영상도 찍고.. 리프트 값은 꽁짜여서

좋았는데... 뭔 밥값이 그리 비싼지...무려 9000원... 크헉..

반이상이 셀프인 곳이 9000원이나 하다니.. ㅡㅡ;; 아무래도

용평은 안가게 될듯 하다. 슬로프에는 아직 제설기가 연신

흰거품을 뿜고 있었다. 바람은 또 어찌나 새게 불던지 ^^

하지만 너무 잼있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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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1 10:05 2002/11/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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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무원 노조가 파업하는 날...

난 은행직원이기 때문에... 난 쉬지 못했다. 파업하는 사람들은..

무슨 체육관인가? 에서 숙식을 해결한단다.. 다들  무슨 소풍가는

것 처럼 들떠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차를 가지고 출근하지 못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뻔했지만,

나에겐 동생이 있었다. 믿음직한 동생~ ^^ 욘석이 날 회사까지

태워다 주고 갔다 ㅋㅋㅋ... 귀여운 녀석 ㅋㅋㅋ...

집에 가서 자동차 세차까지 했다고 하니.. 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요녀석 너무 착하다 ㅋㅋㅋ 좋아 좋아~ 내가 보드복 사주지~! ^^

착한일을 하면 정말 이쁘다.. 뇨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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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7 13:57 2002/11/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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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심한 터에 이름으로 점을 봐 봤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잘나온 운세는 정말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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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본 이름풀이입니다

총론
마침내 정상위에 오르니, 그동안 진행하였던 모든 일들이 성취될 운이다. 능력이 뛰어나고 재주가 좋으므로 일찍부터 사람들이 많이 따르게 된다. 조직의 리더로써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정도이나, 성급함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정도를 따라 정진하면 매사가 순조롭게 잘 이루어진다.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것도 좋으며 사업이 번창하거나 조직에서 지위가 상승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앞장서는 것은 적당하지 않으니 자제심이 요구된다. 만사가 형통할 운이니 약간의 횡재수를 바라더라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육친
어진 부모님 밑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

건강
타고난 운에 비하여 타고난 운이 다소 약한 편이니, 항상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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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7 13:52 2002/11/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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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나를 등지고 있는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그래도 내가 좋아 하는 사람들은 내 곁에서 날 걱정해

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많이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

처음부터 만나지 말아야 했던 사람들도 있지만, 그 사람에게

조차도.. 좋은 인상으로 남고 싶어 하는건 내 이기심 일까?

기분 좋은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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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6 19:39 2002/11/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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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사람도 그렇지 않을까?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때는

사람 간의 비밀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런 비밀은 평화로울

때만 지켜지는 것인가보다.

가장 믿지 못할 말이

'절대 아무한테도 말 안할께' 라면서 확답을 주는 경우다.

정말 사람들 믿기 싫다. 도대체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의심스러운

세상이고, 아무한테도 말하기 싫은 현실이다..

서로가 서로를 못믿고, 등을 돌리면 칼을 빼드는 무서운 세상...

나이가 적은 사람들은 그래도 인격이라는게 있는것 같은데...

60년대 사람들은 모두 정상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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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1 13:35 2002/11/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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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세상 부러울것 없이 조용히 살고 있는가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_-;; 뭐하는 짓인지;;; 또 시작이다..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고, 뭐가 그리 하고 싶은지...

싸울꺼면 지들끼리 싸우지...

왜 애매한 사람 끼워서 싸우냐는 말이다! 내가 무슨 봉이라고!

어쩌란 이야긴지 -___-;; 미치겠다;;

이게 뭐하는 짓이지.. 또 시작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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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0 21:24 2002/10/30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