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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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 읽고 일곱번 울었던 박동규교수의 글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따뜨한 마음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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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리집은 가난했습니다.

시를 쓰시는 아버지는 돈이라곤 모르고 세상 물정 어두운데다
형제까지 많아서 살림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갖고 싶은게있어도 차마 사 달라는 말을 입밖에 내지
못해 늘 속으로만 우물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숙제를 하고 있는데 창밖에서 친구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동규야, 노올자 ~ "

나는 빼꼼이 창문을 열고 말했습니다

"어, 나 지금 속제해야 되는데.......너 혼자 놀아! 미안해"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친구는 몸을 한바퀴 빙 돌리며 말했
습니다.녀석의 속셈은 따로있었습니다.

"하하, 나 가방샀다.이거 봐라. 하하하 하하하"

친구는 새로 산 가방을 자랑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좋겠다. 잘 가 ............."

나는 친구에게 손을 들어 인사했습니다.

"히히,너도 가방 사 달라고 그래,나 간다.............안녕!"


친구는 신나게 손을 흔들며 집으로 갔습니다.나는 너무나 속이
상했습니다.아무렇지도 않은척 했지만 친구의 새 가방이 너무
나 부럽고 내 낡은 책보가 그렇게 초라해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어머니에게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엄마,나도 가방 사 주시면 안돼요?"
"가방? 그래 크리스마스 때 사 주마."

어머니는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봄부터 가을까지 뭘 사달라고
하면 어머니는 언재나 크리스마스에 사 줄것을 약속하며 미루곤
했는데 우리 형제들은 늘 그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기다렸습니다.


부모님은 자식과의 약속을 단 한번도 어긴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해 크리스마스에도 나는 어김없이 새 가방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크리스마
스가 가까워진 어느날 아버지는 우리 다섯 형제들을 빙 둘러 앉힌 뒤
원하는 선물을 말하도록 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맨 아랫 동생이 받고 싶은 선물을 말하고 아버지는 그것
을 노트에 적었습니다.


"응, 저는 막대 사탕요."

막내는 막대 사탕을,넷째는 유리구슬을,셋째는 스웨터였습니다.

이제 둘째 여동생 차례가 되었습니다.여동생은 자기 차례가 오자마자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털외투 사 주세요!"

순간 어머니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아버지도 얼굴이 굳어졌습니다.
나는 연필을 들고 있던 아버지 손이 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그 순간 나
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가죽 구두를 사 달랠 작정이었던 나는 나도 모르게 마음을 바꾸고 말았
습니다.


"그래, 동규 너는?"

"저...저... 저는 털장갑이요"


그날밤 나는 방에 틀어박혀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속에서 치미는
설움을 꾹꾹 눌러 참으며 흐느껴 울었습니다.그런데 방문이 열리고 누군
가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졌습니다.아버지였습니다.아버지는 이불을 들추
고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목멘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눔이 철이들어서 ... 철이 ... 들어서..........."

그해 크리스마스에 나는 털장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털장갑 속에는 어머
니가 쓰신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동규야.하느님이 백배 천배 축복을 주실꺼야"

나는 그 장갑을 껴보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비록 눈에 보이진 않지만 그 편지속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이눔이 철이
들어서,철이들어서...........'하시던 아버지의 말 한마디야 말로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 TV동화,행복한 세상중에서 - /시인 박동규님(박목월님의 자)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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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15:01 2009/12/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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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억 받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그에 대한 답변
미국 최대 (비상업) 중고품 거래 사이트인 craigslist.org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postingid : 431649184
title : what am i doing wrong?
제목 : 제가 뭘 잘못하고 있죠?

okay, i’m tired of beating around the bush.
저도 이제 빙빙 돌려 말하는거에 지쳤습니다.

i’m a beautiful (spectacularly beautiful) 25 year old girl.
전 아주 아름다운 25살 여성이고요.

i’m articulate and classy.
전 똑똑하고 세련됬습니다.

i’m not from new york.
전 뉴욕 출신이 아니고요.

i’m looking to get married to a guy who makes at least half a million a year.
일년에 최소 50만불이상은 버는 남성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i know how that sounds, but keep in mind that a million a year is middle class in new york city, so i don’t think i’m overreaching at all.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시겠지만, 뉴욕시에선 50만불 버는건 중간정도밖에 안되니, 너무 과한걸 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are there any guys who make 500k or more on this board?
혹시 50만불 이상 버는 남자들 중 이 게시판 읽으시는분 있으신가요?

any wives?
혹시 그런 분의 부인분이요?

could you send me some tips?
저한테 팁을 좀 보내주실 수 있나요?

i dated a business man who makes average around 200 - 250.
전에 일년에 20~25만불을 버는 사업가와 사귀었었는데.

but that’s where i seem to hit a roadblock. 250,000 won’t get me to central park west.
장애물이 보이더라고요. 25만불로는 센트럴 파크 서쪽(cpw)에 살 수 없어요.

i know a woman in my yoga class who was married to an investment banker and lives in tribeca, and she’s not as pretty as i am, nor is she a great genius.
제 요가 클래스에 투자은행원과 결혼한 여성이 있는데 tribeca (맨해튼 남쪽 부*역)에 살아요. 근데 그 여성은 저만큼 이쁘지도 않고, 대단한 천재도 아니에요.

so what is she doing right? how do i get to her level?
그런데 그 여성은 어떻게 한거죠? 어떻게 그 여성과 같은 레벨이 될 수 있을까요.

here are my questions specifically: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where do you single rich men hang out? give me specifics- bars, restaurants, gyms
독신 부자 남성들은 어디서 주로 노나요? 바? 레스토랑? 헬스장?

what are you looking for in a mate? be honest guys, you won’t hurt my feelings
짝으로는 어떤 사람을 찾고 있나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상처입지 않을께요.

is there an age range i should be targeting (i’m 25)?
특정 연령대를 찾아봐야 할까요? (전 25살입니다)

why are some of the women living lavish lifestyles on the upper east side so plain?
왜 북동부에 사치스런 삶을 사는 여성들은 몇몇은 아주 평범할까요?

i’ve seen really ‘plain jane’ boring types who have nothing to offer married to incredibly wealthy guys.
너무 평범해서 부자 남편에게 별로 해줄만한게 없는 그런 타입을 몇몇 봤거든요.

i’ve seen drop dead gorgeous girls in singles bars in the east village.
동부지역에 독신들이 모이는 바에 가면 정말 끝내주는 여성들을 본적이 있거든요.

what’s the story there?
어떻게 된건가요?

jobs i should look out for?
특정한 직업대를 찾아봐야 하나요?

everyone knows - lawyer, investment banker, doctor.
변호사, 투자가, 의사등등은 다들 아는거고요.

how much do those guys really make?
그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나 벌죠?

and where do they hang out?
그리고 그 사람들은 어디서 보통 놀죠?

where do the hedge fund guys hang out?
헤지펀드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어디서 노냐고요.

how you decide marriage vs. just a girlfriend?
결혼과 여자친구와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i am looking for marriage only
전 결혼만 원합니다.

please hold your insults - i’m putting myself out there in an honest way.
절 비난하지 마세요. 전 아주 정직하게 말하는 겁니다.

most beautiful women are superficial; at least i’m being up front about it.
정말 이쁜 여자들은 내숭 떱니다. 전 최소한 대놓고 말하잖아요.

i wouldn’t be searching for these kind of guys if i wasn’t able to match them - in looks, culture, sophistication, and keeping a nice home and hearth.
제가 그런 여자들하고 비교해서 외모나, 문화나, 철학이나, 집보기나 따뜻한 마음에 뒤진다면 부자 남자들을 찾지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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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id : 432279810
게시번호 : 432279810

the answer
답변

dear pers - 431649184:
431649184 씨에게...

i read your posting with great interest and have thought- meaningfully about your dilemma.
당신 글을 흥미있게 읽었고, 당신이 처한 딜레마에 대해 의미있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i offer the following anlysis of your predicament.
당신의 고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해 드리겠습니다.

firstly, i’m not wasting your time, i qualify as a guy who fits your bill; that is i make more than $500k per year.
일단 저도 당신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당신이 찾는 남자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일년에 50만불 이상을 법니다.

that said here’s how i see it.
그리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your offer, from the prospective of a guy like me, is plain and simple a crappy business deal.
저같은 사람들이 보기에 당신이 제시한건 단순하고 엉터리 비지니스 거래입니다.

here’s why.
이유를 말씀드리죠.

cutting through all the b.s., what you suggest is a simple trade:
빙빙 돌리지 않고 말씀드리죠. 당신이 제안한건 간단한 교환입니다:

you bring your looks to the party and i bring my money.
당신은 파티에 외모를 가지고 오면, 전 돈을 가지고 오는거죠.

fine, simple.
간단하죠.

but here’s the rub, your looks will fade and my money will likely continue into perpetuity…in fact, it is very likely that my income increases but it is an absolute certainty that you won’t be getting any more beautiful!
여기서 마찰이 생기는 겁니다. 당신의 외모는 갈수록 시들해질꺼고, 제 돈은 영원하겠죠. 아니, 사실 오히려 미래에 돈을 더 많이 벌 확률이 있지만, 당신의 외모가 더 이뻐질 확률은 절대 없습니다.

so, in economic terms you are a depreciating asset and i am an earning asset.
즉, 경제용어로 설명하자면 당신은 감가상각의 자산이고, 전 증가하는 자산입니다.

not only are you a depreciating asset, your depreciation accelerates!
당신은 그냥 감가상각이 아닙니다. 갈수록 감가상각의 가속이 이루어 지는거죠!

let me explain, you’re 25 now and will likely stay pretty hot for the next 5 years, but less so each year.
설명해 드리죠. 당신은 25살이고, 앞으로 5년정도는 꽤 이쁠겁니다. 하지만 매년 조금씩 줄어들겠죠.

then the fade begins in earnest. by 35 stick a fork in you!
그리고 나선 빠른 속도로 악화됩니다. 35살 정도 되면 거의 다 시들었겠죠.

so in wall street terms, we would call you a trading position, not a buy and hold…hence the rub…marriage.
그러니 월 스트리스 용어로 말하면, 당신은 매각의 대상이지, 구매나 저축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개념과 마찰을 일으키는 겁니다.

it doesn’t make good business sense to “buy you” (which is what you’re asking) so i’d rather lease.
결국 당신을 “사는”(당신이 원하는 거죠)건 별로 좋은 경영센스가 아니니, 그냥 리스(lease:대여)하는게 낮습니다.

in case you think i’m being cruel, i would say the following.
제가 잔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 이렇게 말씀드리죠.

if my money were to go away, so would you, so when your beauty fades i need an out.
어짜피 제 돈이 없어지면 당신도 절 떠날겁니다. 그러니 당신 외모가 시들해지면 저도 빠져나와야 겠죠.

it’s as simple as that.
간단한 겁니다.

so a deal that makes sense is dating, not marriage.
그러니 데이트는 되도 결혼은 좋은 거래가 아닙니다.

separately, i was taught early in my career about efficient markets.
또한 별개로, 전 예전에 “효율적인 시장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so, i wonder why a girl as “articulate, classy and spectacularly beautiful” as you has been unable to find your sugar daddy.
그래서 당신 말대로 “똑똑하고 세련되고 아름다우신” 여성분이 왜 아직도 남편감을 찾지 못했는지 궁금하군요.

i find it hard to believe that if you are as gorgeous as you say you are that the $500k hasn’t found you, if not only for a tryout.
당신이 정말 50만불의 가치가 있는 정도로 대단한 여성이라면, 50만불 이상 버는 남성들이 최소한 “일단 시도”라도 해 보 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by the way, you could always find a way to make your own money and then we wouldn’t need to have this difficult conversation.
근데, 당신이 스스로 그런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다면, 이런 어려운 대화를 하고 있을 필요도 없을겁니다.

with all that said, i must say you’re going about it the right way. classic “pump and dump.”
이렇게 말했지만, 당신이 제대로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는 말씀 드릴 수 있겠군요. 고전적인 “다 뽑아낸 후 차버려라”식의 꽃뱀전략입니다.

i hope this is helpful, and if you want to enter into some sort of lease, let me know.
이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리스”거래에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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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22:44 2009/11/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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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 주겠다
9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 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 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15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내 부모에게 욕 하는 건 참아도 나에게 욕 하는 건 참을 수 없다"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 먹힌다
22 먼저 가는 건 순서가 없다
23 똥차가고 벤츠 온다
24 효도는 셀프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27 개천에서 용 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29 새벽에 맥주와 먹는 치킨은 0칼로리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 거다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 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33 되면 한다
34 남자는 애 아니면 개다
35 성공은 1%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38 고생 끝에 골병난다.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다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손만 아프다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 살만한 길이 많다
43 티끌 모아봐야 티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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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1:38 2009/10/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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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가 깊은 사람은 자기에게 무슨 이익이 있을까 해서,
또는 이익이 있으므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 행복을 느낌으로 해서 사랑하는 것이다.
- 파스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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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08:47 2009/10/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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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면제)
정정길 대통령실장 (면제, 아들 면제)
이동관 홍보
수석비서관 (면제)
원세훈 국정원장 (면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일병 귀휴, 아들 면제)
강만수 경제특별보좌관 (면제)
유인촌 문광부장관 (면제)
윤증현 재경부장관 (면제)
정종환 국토부장관 (면제)
이만의 환경부장관 (면제)
김경한 법무부장관 (면제)
안병만 교육부장관 (면제)
백용호 국세청장 (이병 소집해제)
김황식 감사원장 (면제)
윤여표 식약청장 (면제)

정운찬 총리 후보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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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랑스러워서 태극기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너무 자랑스럽다

난 이래서 우리나라가 정말 사랑스럽다.

이런 사람들의 정부라 좋고, 이런 사람들을 뽑은 사람들과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 좋다.

자료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23170727&sect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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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2:31 2009/09/24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