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Posted
Filed under 일상
힘드롸 죽갔따; 압구정에서 힘들게 걸어갔따; 헉헉;;

버스 정류장으로 한 정거장이라는데; 엄청시리 멀었따;
자동차 가지구 갈껄;; 아 힘드러;; 걸어서 움직이는건
집에서 만으로도 충분한거 같아;; 아띠 힘드롸;;;-_-;;

학원에 잠시 있었다.이리 저리 수강 신청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내일 워크샾을 가는 관계로 고속터미널에 있는 킴스 클럽에 갔따.

소주 한박스에 카스 4박스를 사고; 이리 저리 샀더니 20여만원이
나왔다; 크헉;; 일박이일 인데; 뭔 돈이 숙박 비만큼 나왔는지
흠.. ㅡㅡ;;

암튼 내일 강촌으로 떠날 준비는 끝이다~ 열심히 가서 놀아야지
내일 비온다는데 안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2 23:48 2002/06/12 23:48
Posted
Filed under 일상
오늘 학원때문에 압구정동에 가야 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갈까 말까 생각중이다.

천둥도 치고, 비도 댑땅 많이 오고 -_-ㆀ
차를 가지고 갈까? 압구정에 차를 가지고 가면,
아마도... 후회를 하게 될거 같다... 항상 그랬으니..

걸어가기도 만만치 않은 거리 라는데;
차 없이 걸어서 가본적이 없으니, 당최 뭐 이런일이 다 있나
싶어... 가야 하나? 이띠;; 비오고 추운데...졸립기도 해 ㅠ.ㅜ

아뛰;; 배고픈데 밥이나 먹고 생각하쟈;

집에 맛잇는 거 뭐 없나? -_-a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2 12:03 2002/06/12 12:03
Posted
Filed under 일상
정말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하지 말라고 했던 사람이 누구였지?

정말 컴퓨터 좋아 하는데, 네트웍도 좋아 하고, 해킹도 좋아하고,
웹서핑도 너무 좋아 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너무나 잘한다.

누가 시키고, 딴지걸고 하면서 부터, 내가 너무나 컴퓨터에
회의를 느끼로 있다.

이거 때려 치우고, 건축과로 다시 들어 갈까 생각중인데..
정말 싫다..내가 좋아하는 일 누가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경영도 좋을것 같고.. 이젠 자연과학이라면 치가 떨린다...
교수부터 학생까지, 공과대 건물 꼭 폭파 시키리라 -_-;;;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1 23:50 2002/06/11 23:50
Posted
Filed under 일상
우리나라에 모든 길이, 보행자를 위한 것이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
광화문을 보며 이순신 장군을 옆에 끼고 걸어 보고 싶다.
정면에 광화문을 향해 차를 몰고 가면
정말 기분이 좋아 지는 이유가 뭘까? 너무 넓직한 그 성이
너무나 멋있다. ^_____^

가끔씩 날아오는 예비군 통지서를 볼때마다, 자동차에 붙어 있는
주차 위반 딱지를 볼때 마다,

'도대체 이나라가 나 한테 뭘해줬다고 이런 짓을 하는거야!
난 벌써 26개월을 나라를 위해 뺑이 쳤다구!!!!! 이젠 그만해!'

라고 외치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가끔씩이고 우리 나라가 자랑
스러울 때가 더 많다.

한국 말을 한다는것도 자랑스럽고, 한국에 산다는 것도 만족 스럽다.
만족 안스러우면 또 어쩔꺼야?? 그치?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1 22:42 2002/06/11 22:42
Posted
Filed under 일상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 고마운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물건을 훔쳤는데, 잘못 아는 사람과,
잘못한 줄 모르는 사람과, 어떤 사람이 더 좋지 않은 사람입니까?

공자가 말씀 하시길,

잘못한 걸 아는 사람은 잘못인 것을 알기 때문에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언젠간 하지 않으며 살겠지만,
잘못을 모느는 사람은 잘못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같은 짓을 반복 할것이다. 고로, 모르는 사람이 잘못이다.

무식한 것도 죄가 되지만, 도움 받은 걸 모르는 것은 더 웃끼는
일이 아닐까?

한참 웃고 싶다...내 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1 20:49 2002/06/11 20:49
Posted
Filed under 일상
묶고 있던 사슬이 풀렸다. 다시 감을려고 했던 내 자신이
웃겼지;ㅋㅋㅋ

오늘 간만에 확실히 선이 그어진 몇 안되는 날중에 하나였따.
또 한번 시간이 지나간 것 같아.. 막이 넘어 가는 느낌;
내 인생에 정확한 금을 그을려고 그랫나? 예상외로
기분이 좋다.

이렇게 좋아진 기분으로 뭘할까?

프라모델 조립할까?
나 뽄드 냄새만 맡아도 두드러기 막 일어나는
알러지 있는데...그래도 잼있는뎅 ㅡㅡ;; 해보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1 19:27 2002/06/11 19:27
Posted
Filed under 일상


멋져;

덧말:::
헛;; 저사진 분명히 붕대감은 황선홍 사진이었는데,
잠깐 설기현으로 바뀌더니;; 이젠 안정환일쎄?
흠.. 외국은 (예를 들어, 인터넷 스포츠 일러스트지) 이미지
이름을 전혀 안바꾸며, 기사를 계속 작성하는데,
한국 사이트들은 안 그런 모양이다.. 암튼..저 사진 황선홍 붕대
사진이에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0 21:05 2002/06/10 21:05
Posted
Filed under 일상
열심히 뛰었고,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거니깐;
절대 전폭적으로 한국팀을 응원한다. 이을용 선수도 잘했고
설기현 선수도 잘했다.

우리 정환이 형도 잘했고 ^^;; 같은 안씨잔아~ 역시 안씨!! ^^* ㅋㅋ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욕했겠지만,
할수 있는 걸 모두 하고, 모든 노력을 다 했다면, 나머진 하늘에
뜻이니깐.. ^^ 인명제천이 아니고, 인축제천이 아닐까 ^^

'코리아 좋아~요~ ^^'


요놈이 잘했음 -_-;;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0 20:32 2002/06/10 20:32
Posted
Filed under 일상
도미노 피자 보다 , 미스터 피자가 더 맛있다는 말에 혹해서
도미노를 버리고 강남역 미스터에 갔따.
(아 ..지조 없는 나..-_-;;;하지만 맛있는 것을 위해서라면.. 쿨럭;;)

맛있었따. 쪽팔린줄도 모르고 횡단보도 바로앞에 미스터피자에서
윈도우에 딱 붙은 곳에 자리 잡고 앉아서, 손을 연신 쪽쪽 되며,
양파링을 연신 케첩에 찍어 먹으며 맛있게 먹었따아 ^_____^

솔직히 도미노 보다 미스터 피자에 포테이토가 더 맛있었다.
(배신하길 잘했꾼;; -_-;; )
담 부턴 도미노피자 안 먹을거 같다.;;

근데, 거의 다 먹어 가는데, 갑자기 들어온 이상한 할머니가
한 조각만 달라고 해서 줘버렸따.. 아 찝찝해.. 한 조각이 남았지만
(솔직히 댑당 먹고 싶었따;;흑 ㅠ.ㅜ)
못 먹었다. 너무 찝찝해서.. 그거 먹었음 내가 체했을수도 있어..
나 자신을 이해 시켜야지;; -_-ㆀ

아참, 피자 먹기 전에 영풍문고에 가서 책을 봤는데,
" 티피 " 에 나온 꼬맹이 너무 귀여워 ^_______________^

나도 아프리카 갈래;; ㅠ.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0 00:51 2002/06/10 00:51
Posted
Filed under 일상
한강의 물을 팔아 먹었다던, 김선달.
그 사람이 지금 서울에 있을 줄이야 -_-;;;ㆀ

울집 앞에 있는 공동 테니스 장에 갑자기 라이트를 설치 하더니,
자기가 관리를 시작했으니, 돈을 내라고 한다. 하핫;

내참.. 사람들 다니는 길에 금 그어 놓구 돈 달래는거랑
똑 같잔아? 그치?

코미디 프로들이 재미 없어 지니깐. 이젠 사람이 날 웃기려고
하나 핫;;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6/10 00:42 2002/06/10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