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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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ngadget.com에 따르면 IPOD VIDEO가 출시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글을 포스팅한 Evan Blass의 말을
인용("Keep reading to see more of what is definitely, absolutely, positively, without-a-doubt a picture of something.")하자면 이글의 신빙성은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나온다면 나름 만족 스러운 기능을 제공할 듯(뽀대용이겠죠? ^^) 합니다.
아래는 원문중 발췌내용입니다.

물론 종국에는 이쁜 모양&광고에 끌려 샀던 샀던 PSP 처럼 책상 서랍에
먼지만 먹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관련링크(www.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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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23:33 2006/03/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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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여행여행/설문 ^^

똑같이 태어나서똑같이 지나버린 15년...넌 왜 그렇게 살았니?


인생 살다보면 한번쯤 BackSpace눌러서 지워 버리고 싶은 행동이나 기억이 있다.
그런 기억들 컴퓨터에서 였다면 여지없이 지워 졌을텐데.기억하기 싫은 영상은 프리미어로 편집해 버리고,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은 쿨웨이브로 편집하고, 나빴던 성적표는 워드프로그램을 쓰고..^^
그래서 이런 설문을 만든듯; ㅋ 파파님 바톤을 이어 받아 시작~ ㅎㅎ

설문내용을 펼쳐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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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5 14:02 2006/03/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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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사흘째…"2천명 직위해제" vs "파업 강행"
-네이버 뉴스 머릿기사 발췌.

나름 노동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되는 나 이기에,
연마다 반복되는 노동쟁의의 역사를 꽤 열심히 봐왔던 나로선,
'파업은 그들의 연봉협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가
'열악한 그들의 노동환경이 원인인 의미신장한 폭발'이라는 얘기보다
훨씬 더 신빙성있게 다가온다.

철도공사? 예전 철도청이 전신이였던 그곳은, 찌그러지면 찌그러 졌지
절대 깨지지는 않는다는 철밥통(!)을 자랑하던 곳이였다.
근데? 민영화 됐다. 공적자금이 어느정도 있고, 수익기반도 뻔한 독점기업이지만 그래도 이제 그들은 공무원은 아니다.

동물원에서는 주는 끼니 잘 때우고 있어야될 자리에 가만히 있어 주는것이
그들의 존재 이유 였다면, 야생으로 나온 지금은 끼니를 위해 스스로
걱정하며, 내 먹이와 남의 먹이를 구분 할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철도 이용객을 볼모로 잡고, 생계니 노동 강도니를 논의 하는건 명분이 부족하다.
병환중인 노모 때문에 유아를 납치한다면 어느정도 정상참작이 되겠지만,
-이것도 죽일짓이긴 하다만... 비유가 쫌.. 과격하네..-
유흥비를 마련한답시고, 유아를 납치하면 돌 맞을께 뻔하지 않은가?

복귀하는 노조원이 늘고 있다는 기사에 한가닥 희망을 가져본다.

인디언의 버팔로 사냥법을 아는가?
수 많은 버팔로 무리중 선두에 있는 버팔로 들만 벼랑끝으로 유인하면
나머지 무리들은 앞도 보지 않을체 선두만 따라가다가
벼랑을 발견한 선두가 정지를 해도 정지하지 못하고 밀려서 떨어져
죽는다. 인디언들은 벼랑 아래서 그들 혹은 그들의 친구들을 유유히
가져간다.
파업 지휘부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내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된다면,
버팔로처럼 몰려 다닐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삶의 방식을 따라야
할 것이다. 스스로가 몸집도 빈약하고 너무나 아둔하다고 생각한다면야... 버팔로 처럼 하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말이다.

지하철.. 막말로 안타면 그만이다. 조금 불편하지만, 명박이 형의 심시티 최근작 중앙차로 버스도 있고, 일찍 일어나야하는게 짜증나지만, 자가용도 있다. 또 있다. 자가용 헬기를 사는 방법도 있고, 회사를 차려서 출근을 안하는 방법도 있고... 또.... 아!~~~~~ 파업 철회해라!!!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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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09:26 2006/03/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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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다. 성폭행/추행. 얘기들.
하루종일 즐거운 기사는 없고,
들어가는 포탈마다 모두 더러운 얘기들 뿐이다.

웬만하면 월요일은 정말 신성하게 보내는게 내 나름의 규칙이다.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도 참을 인을 96번 썼다.그래도 아침에 블로그 쓰면서 기분 좋았다.

그런데 도대체 이놈의 기사들은 눈 뜨고 볼수가 없었다.봇물터지듯 흘러나온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다. 여론도 즐기는 듯한 분위기다.
그 동안 없었던 일이 한번에 터지는건가.

이놈의 냄비 근성! 사람들도 참 잼있다. 기사에 리플다는거 보면 즐긴다는 느낌이 팍 든다. 그걸 읽어 보고 있는 나도 웃겼다.

잼있다. 이런 세상에 섞여 사는게.. 참 뭐한 세상이다.

학교 기숙사로 돌아간 동생이랑 열심히 세상을 씹어야 속이 시원한데 내일 동생오면 열심히 씹어야지. 에이! 뭐 같은 세상!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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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23:32 2006/02/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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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쌀쌀하지만 기분 좋았던 아침!

뒤에서 밀던 덩치큰 아줌마도 용서한다.

내 자리에 덥석 앉자버린 싹퉁(!) 고삐리도 용서한다.

내 신발을 밟았던 머리 하얀 할아버지도 모두 용서한다.

왜냐구? 오늘은 월요일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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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09:23 2006/02/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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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일기라는걸 좋아 했다.

쓰는것 보다는 시간이 지난 후 그때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뭐가 힘들었는지를 확인할수 있는 좋은 "바로메타"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언제 부턴가.-02년부턴가?- 온라인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천재소년 두기 -이녀석 모는 사람도 있겠지?- 가 썼던 일기랑은

다른 .. 일상에 대한 생각 뿐만이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꾸지람 수준의 일기였다.

이 온라인 일기라는게 꽤나 "대인플레이" 가 강해서..

내 약한 면은 왠만해선 적지 않는다.-적어도 난 그렇다.-

하지만 나도 분명 심장에 4기통 엔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인지라,

무척 약할때가 있다.-대부분 시간이 약하다.-

하루종일 여기 치고 저기 부딪히고 하다보면, 누군가에게 뭔가를

표출 해야 하고, 나 이렇게 힘들다는걸 표현 하고 싶어진다.

그 방법 중 하나로 일기로 쓰려고 한다.

여친과 헤어지고 나서 참 오래간만에 한적한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야 비로소 난 느꼈다.

이게 행복이란걸. 어짜피 혼자 나서 혼자 가야하는 인생인데,

남에게 의지해서 무얼 어쩌자는 것인가. 애당초 바라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다. 혼자일때는 나만(!) 잘하면, 뭐든게 순조롭다.

실망스러운 말 일수도 있겠지만,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야 가장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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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10:51 2006/02/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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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후에 리포트 가져와!

마감의압박? 여기, 촉박한 기한을 두고 일할때 받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이 있다.

1단계: 정확히 언제 필요한지 알자

믿기 힘들겠지만 촉박한 기한을 주고 일을 시킨 당신의 상사는 사실 그 기한까지 그 보고서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아니면 당신의 상사가 그의 상사로부터 말도 안 되는 기한을 받았던 것일 수도 있다.
산업 정신분석의 피터 와일리 박사는“많은 경우, 일의 기한은 윗선에서 내려오는 실없는 요청인 게 사실이다”라며 그저 맹목적으로 그런 요청에 응해줄 것이 아니라 매니저와 마주앉아 침착하고 현실적으로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난 후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대부분의 경우 시작도 하기전에 해결될 일들인 경우가 많다.

2단계: 책상위를 정돈하자
책상위를 장식할 시간은 없을거다.
하지만 펜실베이니아 피닉스 미디어 디자인연합의 멜라니 르완도스키에 의하면 주변 환경의 사소한 몇가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것들을 치워라.
현재 당면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관련없는 것들은 모두 치우는게 좋다.
▶ 빨간건 다 없애버려라.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주변에 빨간색 물건을 두지 않는게 좋다.
르완도스키에 의하면 “빨강은 너무 격한 움직임과 활동을 야기한다”고.
▶ 휴가사진은 치워놓자.
개인적인 물건이나 사진은 안정감이 들게 해서 작업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지난 여름의래프팅 여행이 생각나게 하는 것들이 책상위 곳곳에 너무 많다면 주위를 산만하게 하고 집중력을 흐릴 수 밖에 없다.


3단계: 첫째도 스케줄, 둘째도 스케줄, 셋째도 스케줄, 스케줄대로 움직이자!

▶ 모델 매니저처럼 되라.
끝마쳐야 할일들을 모두 적어 리스트를 만들자.
시작할 엄두가 안나는 부담이 큰 작업들은 잘게 쪼개서 접근하고, 모든 일의 우선순위를 매기자.
그리고 할 수있는 일들을 뽑은 후 자투리시간에 남은 일 중에 어떤 일을 해나가야 할지 스케줄을 짜자.
▶ 나를 알자.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면 가장 어려운 일을 아침9시에 마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말자.
그리고 당신의 집중력에 대해 현실적으로 인정하자.
캔자스 기술 진로 세미나,직무 경영 훈련회사의 공동 창립자인 데니스 두들리 박사에 의하면 “본인의 에너지 수준에 맞는 시간 단위로 스케줄을 짜야 한다”고 한다.
▶ 스케줄을 유념하자.
당신의 근무시간은 신성불가침이다.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카이저 영구 메디컬 센터의 정신분석의 마사 데이비스는 근무 시간의 업무 집중에 방해가 되는일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서슴없이 하라고 말한다.
일이 끝나면 비로소 전화를 다시 켜고, 잠가두었던 문을 열어 업무외의 세상에 집중하라.



4단계: 늑장부리려는 마음을 이겨내라

당최 일에 발동이 안 걸리는가?
뉴욕 밸리스트림의 임상 정신분석의학 박사이자, 늑장의 여섯 가지 유형과 그 극복법It's about Time: The Six Styles of Procrastination and How to OvercomeThem.의 저자인 린다 사파딘은 프로젝트의 작은 부분부터 시작해서 완성해내도록 스스로를 다그쳐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일을 시작해서 집중하게 되면 흥미를 가지고 계속하게 되기가 쉽다고 한다.

5단계: 잠깐쉬자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것은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다.
하루에 여러 번 잠깐씩 쉬어가면서 일해야한다.
두들리박사는“우리는 사실 인간이 되도록 훈련받은 동물이다”라며 “우리는 단지 이런 사무실에앉아, 이런 옷을 입고, 우리의 두뇌를 이런 일을 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사실 지금 우리몸은 SOS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집중이 안되고 짜증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컨디션이 좋은날에 재미있는 일을 한다고 해도 쉬지 않고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45분밖에 안된다고 두들리박사는 덧붙였다.

6단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말고 잘하려고 하자

사파딘박사는 자신이 하는 일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일을 마칠 수 없다고 말한다.
어차피 완벽한 것은 없다.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에 만족하고 그만 집에 가자.

출처:멘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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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8 01:03 2006/02/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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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뒹숭 생숭한 문자가 도착한 탓에
하루종일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다.

건강검진도 있던 탓에, 암튼 오늘 오전은 엉망 그 자체 였다.

희망고문이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지 않으면서, 아니 사랑해 주지
못하면서 그 사람에게 희망을 품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내가 그 사람이 싫어졌거나, 그 사람이 내가 싫으면,
두부 썰듯 딱 잘라줘야 상대방을 위하는 거라 생각한다.

이미 헤어진 상대방에게 해줄수 있는 가장 큰 배려는 무관심이다.

"희망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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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00:48 2006/02/16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