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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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매니져에 싸여있는 당신!ㅋ 당신은 프로그래머? ㅋㅋ


[developer 와 programer의 차이]는 무엇일까?

둘다 사전적 의미는 대동소이 하다.

개발자라는 뜻이 대부분이며, 평상시에도 혼용해서 쓰이곤 하는 단어 이다.

하지만, 난 두개의 단어는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분할 수 있는게 뭐냐고?  자 그럼 이제 구분을 시작해 보기로 하자.

developer는 개발할 수 있는 창조적인 개발개념을 만든다.
간단하게 Tool을 만들거나, Logic을 만들거나 한다는 말이다.
기존에 흔히 쓰고 있는 Reference를 뒤적이지 않고,
전혀 쌩뚱 맞은 뭔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developer다.
쉽게 말해 맨땅에 처음 헤딩한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Programer는 뭘까?
비하하면 코더일 것이고, 좋게 얘기하자면 이미 창조된 이것 저것들을
조합해서 그럴싸~ 아게 움직이게 만드는 사람들이 되겠다.

100%는 아니겠으나, 레고를 비교 대상으로 해보면 이해가 더 쉽게 될 것 같다.
레고를 만든 사람은 Developer다 . 이걸 조립하는 사람이 Programer란 것이다.

유치하게 누가 더 힘들고, 누가 더 잘난 놈이냐는 따질 필요가 없다.
레고를 만든 사람도, 레고를 멋지게 조립하는 사람의 능력을 보곤 감탄을 하곤 하니 말이다.

단 한가지 차이라면?
Developer는 없으면 만들지만,
Programer는 없으면 비슷한걸 찾아서 붙여 넣는다. ㅋㅋ

쌩뚱 오후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라 하겠다.
따로 정리된 것도 없어 보이고, 월드와이드웹에서도 쉽게 검색되지 않아,
나 나름대로의 개똥철학을 동원해 어느정도 선을 긋고 싶어서 쓴 글 이라 하겠다.
뭔소린지;;ㅋ 암튼; 난 디벨로퍼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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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17:27 2008/01/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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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따지자면 , NIMT(님트:not in my term)가 아닌 NIMTOO(님투:not in my term of office)를 

써야 맞겠지만, 누군가가 잘못 단어를 쓰면 거기에 그냥 따라가는 한국의 현실상, NIMT를 쓴다.

RADIO에 대한 발음이 "래이디오"가 아닌 " 라디오"로 굳혀진 것 처럼 ....


문장 뜻 간단하다, 내 순서에서는 안 하겠다는 뜻이다.

쉽게 이해 가능한 비슷한 단어가 있다. NIMBY(님비:not in my back yard) 현상.

내 뒷마당은 아니야! 뭐 이런 직역 가능하겠다.

한참 원자력폐기물 저장소 얘기 했을 때, 화장장 건설 반대하는 사람들을 부를 때

같이 수식되는 단어다. '님비 현상이 팽배했다'는 둥 할 때 쓰는 말이다.

당장 내가 쓰긴 해야 하지만, 내 뒷마당은 안된다는 것이다.

참으로 이기주의 적인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맥락에서 나온 단어가 있었으니, 그 단어 바로 님트 되겠다.


임기 중에는 리스크를 안고 가지 않겠다는게 이 단어에 뜻 되겠다.

어짜피 몇년 때우다(?) 돌아가면, 다시 일반인이 될텐데,

잠깐 몇년 기분 좋자고, 반대 여론을 밀어붙일 자신이 없다는 뜻 되겠다.


나중에 보면 얼굴 붉힐일 만들지 말고, 대충 있다가 다음 사람이 처리하고 책임지면 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국회의원, 공무원이다.

임기말이 되면 이런 도덕적 해이는 더욱 심해져서,

지금의 국회를 보면 이런 님트 현상이 얼마나 심해 졌는지를 볼 수 있다.

정말 살아있는 교과서라 하갰다. (-_-);


이번에 뽑힌 MB는 이런 nimt 신드롬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사람 같아 보인다.

버스전용차로, 청계천 같은 심시티 문제를 귀막고, 눈감고 했으니,

다른건 오죽 하랴.


욕먹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하지만, 공공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nimt 따위는 집어 치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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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09:57 2007/12/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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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회사등에 가면 걸려있는 스케쥴러~

두달만 써도 본전은 빠지지 않을까?  공동구매 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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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있는 곳
: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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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14:29 2007/12/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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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chusetts 공과대학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좌 사이트,

모든 과정을 공개 하지는 않지만, 월터 H G 르윈 교수등 스타 교수들의 강의를

마음것 들을수 있다.

MIT에서는 지식공유에 목적으로 이사이트를 공개 하는 데,

이런 멋진 교수를 온라인에서 만날수 있다는게 나름의 행복이 아닐까?

자 다들 붙어서 열심히 공부 하도록~~~ ㅎㅎㅎ

일단 요즘 보는 자료를 공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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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륻 리포트 나한테 멜로 쏘도록 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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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10:19 2007/1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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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체면이라는 것을 중요(重要)해 하는 것 같다.

사람은 대명사이니 나도 물론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금 입어야 하는 옷이 내 지위에 맞는지, 혹 오버 하고 있는건 아닌지..등등.

내가 타는 차가 지금 나에게 맞는것인지, 혹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떨어져 보이는 것은 아닌지 등등.

모 잡지에서 이미지마켓터가 쓴 글을 본 후 느낀점이 많았다.

부도가 나서 이제 막 다시 일어선 중소기업의 사장이, 복귀 후 제일먼저 한일은 벤츠 승용차를 할부로 사는 일이

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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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자는 자기 나이에 자기 정도면 그 정도는 타야 동기나, 주변사람들 모임에서 눈총을 받지 않는다며,

그 차를 샀다고 한다.

이런 자세 덕에 이 중소기업 사장은 3년이 못되 최종 도산했다고 한다.

벤츠 할부금으로 회사를 더 견실히 했다면 어땠을까? 벤츠를 타고 놀러다녔던 시간동안 더 열심히 회사를

운영했다면 어땠을까? 단지 운명이였던 것일까?


주변에서 자신의 위치,재력을 망각한채, 이런 저런 큰씀씀이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을 보곤한다.

분명 저럴 여유가 없는 사람인데, 저러려면 돈이 많이 들텐데, 저건 아닌거 같은데 이런 생각들이 지나간다.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까 보다, 스스로의 내실을 다지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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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08:56 2007/11/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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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선들이 이쁘게 나왔네 (^.^)


화상통화를 해볼참에 SKY(220)로 기기변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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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기능중, 맘에 드는 색연필 모드로 회사자리를 찍어봤다. 생각보다 참 이쁜 기능 ^^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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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12:29 2007/11/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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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둔촌동역 앞에 있는 맛있는 한식집.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참 맛있었던 집.

놋그릇을 보고 싶은 분들은 이곳으로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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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12:31 2007/09/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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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뉴스에서 중국산 불법 서바이벌 총기에 대한 단속현장이 방송된 적이 있었다.

별반 관심없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갔었는데,

인터넷에서 불법 서바이벌 총기를 구입한 소비자까지 처벌한다며,

경찰이 소환장을 보내는 모양이다.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서는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형사 사건이 그러하듯 담당 형사는 피의자 출두를 요청했고,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한 인터넷 쇼핑몰의 특성상

전국곳곳에 있는 구매자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지방에 한 경찰서로 모여야 하는 꼴이 됐다.

이에, 몇몇 구매자들이 사건이첩 신청을 했고, 아직 이첩 가부에 대한 결과는 모르는 상태다.
(결과 아시는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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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게임을 좋아 하는 사람의 하나로써,

이 땅에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차별을 이해 할수 없다.

장난감 총으로 총쌈하는게 형사가 나서서 "어디서 나온 장난감이냐?" 를 꼭 따져야 하는것인가?

위험하다 하는데, 서바이벌 게임 하다가 죽는 사람 본적이 없다.

레이싱하다 사람 마니 죽은다. 스킨스쿠버하다 사람 죽는다.

근데 서바이벌 게임 하다가는 죽을수가 없다.

6mm 비비탄, 사람 죽일수 없다.
(아 ...죽일수도 있겠다. 비비탄 한발 맞고 한 80년쯤 있다가 죽으면.ㅋㅋㅋ)


실제 M16, K2, AK47의 경우  5.56mm, 7,76mm(?)의 탄두를 쓰지만,

이건 어디 까지나 화약을 내장한 조그마한 로켓 메커니즘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압축공기를 에너지원으로 쓰는  플라스틱 비비탄과는 파워부터가 다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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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바이벌 게임을 왜 차별하는 것인가? 얼마나 잼있는 경긴데,

산속 에서 도망치다 보면 진짜 아무생각도 안난다. 잼있다. 진짜 잼있다.

요즘 비만도 많은데, 안 맞고 싶어서 졸라 뛰어 다니는거 비만에도 좋지 않을까 싶다.


이젠 생각을 좀 바꿔 보자는 거다.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우리나라도 이젠 즐길줄 아는 문화가 생겨도 되는거다.


자라면서 비행기라고는 본적이 없는 세대와,

우주에 올라가는 사람을 본 세대 는 다를수 밖에 없다.


삶에 여유로 인해 즐길꺼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 정도는 이해 해줘도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요즘 뜨고 있는 심형래의 논리를 잠깐 차용하자면,

막말로, 서바이벌 게임하는 사람들이 비비탄을 사달라고 했나?

아님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사람들 쏘고 도망을 갔나?

단지! 우리끼리 잘 놀테니 이상한놈 취급만은 말아 달라는 거다.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도 많이 웃기다.

'아직 덜자라서 장난감총을 들고 다닌다' 라고 하거나, '전쟁광'이라고 하는 등등

그래서  서바이벌 장비를 살 정도에 능력이 되려면 경제적 사정이 아주 좋아야한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서바이벌 장비는 대부분 외제인데, 가격이 4~50만원은 우수운 장비가 대다수를 이룬다.

한번 필드에 나가보면 대기업 직원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가끔 보이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잘 다독여 공부를 더 하고 오라고 인심을 써 장비를 하나 주기도 한다.

나는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만나 과외를 해준 고등학생도 있었다.

좋은 대학에 가지는 않았지만, 그 친구 대학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서바이벌 게임을 하더니,

취업때 서바이벌 게임을 특기란에 써서 XX스코라는 철강회사에 입사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난 서바이벌 게임이 나름 리더쉽과, 판단력을 길러주는 경기라 생각한다.


서바이벌 게임의 합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기부금을 보내고 싶다.

도움을 주시거나 힘을 주실 분들을 위해 대책반 사이트를 링크한다.

건전한 서바이벌 문화를 위해 화이팅~  


http://cafe.naver.com/freedomsurvival :서바이벌 자유와 권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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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18:54 2007/09/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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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다.

이런 내가 프로그래머가 이런 식으로 좋다고 예찬하면, 사람들이 돌을 던질지도 모르지만,

난 프로그래머를 직업으로 선택하면서 논리적이고, 정돈된 사고 방식을 갖게 되었다.

차분해 졌으며, 대담해 졌고, 계산적이 되었다.

후닥 후닥 일을 저지르던 내가 천천히 뭔가를 계획하는 버릇이 생겼고,

나누어서 하는 일에는 치를 떨었던 내가 천천히 일을 나누어서 적절하게 안분하는

능력도 생겼다.

탄력적인 사고 방식도 생겨서,

내 의견과 전혀 상반된 의견을 가진 사람을 만나도,

과거처럼 흑백논리로 맞서지 않는다.

어떤 계획의 변수를  생각하는 일도 훨신 완성도가 높아져서,

실수를 여러번 하지 않고, 실수를 최소화 할수 있는 능력도 생겼다.

모두가 다 프로그램을 짜면서 생긴 버릇이라고 말하긴 힘들다.

나이라는걸 먹어서 , 질풍노도 시기의 버릇이 없어져 가는 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프로그래머 예찬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를 노가다 맨이라 칭하며 자신을 낮추는 소수의 프로그래머들이

직업 전체의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이다.


[자부심을 가져라!!] 따위에 거창한 요구는 하지도 않는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 한다면,

자신을 위해서도, 다른 취업준비생을 위해서라도, 작위적이만 국가를 위해서라도~ 떠나야 한다.

더 좋고, 더 의욕적으로 할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등의 말은 직업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는 좀 부끄럽지 않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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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11:26 2007/09/0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