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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운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얼굴에 까만 칠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손들고 있는 저 애기가 부럽군요.

흠~ 진짜 사람 싫은건 어쩔수 없다더니, 흠흠흠... 죽겠습니다.
2008/05/23 14:21 2008/05/23 14:21
네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위기감이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고 있다는 안도감.
너만은 실패할 리 없다는 안도감.

하지만, 이대로 가면 넌 실패한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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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통해 책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나마  '누가 내 치즈를 훔쳤을까?'  를 가장 많이 인용합니다.
그만큼 많은 감명을 받은 책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책이 밀리언셀러였던 만큼 많은 분이 책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밀리언셀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당시가 IMF 구제금융을 받던 당시라,
많은 기업이 구조조정 직전에 직원들에게 책을 배포했기 때문입니다.

책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가 안정적이라 생각하지 마라.'  
언젠가 지금 있던 자리도 위험할 수 있으니, 안일한 생각을 하지 말고,
'더 큰 무언가를 위해(정확히는 짤릴 때 잘 팔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라' , 였습니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정확히는 구조조정 대상 회사원들) 회사를 잘리더라도
'열심히 노력만 하면 어디든 취직할 수 있다' 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채 회사에서 쫒김을 당합니다.
나중에 이분들 서울역에서 뵐 수 있었죠. 지금도 계시나?

그래서 긴장을 해야 합니다. 위기감이 느껴 질 때는 이미 늦습니다.
미리미리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언제라도 휙 떠나는 것이 가능하죠.

많은 긴장감은 사람을 주눅이 들게 하고, 사람이 주눅이 들면 위축되게 되죠.
위축되게 되면 소심해 지고, 소심해 지면 소극적이 됩니다.
소극적이면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고, 그럼 조직에서 왕따가 됩니다.

하지만, 적당한 긴장감은 느슨해진 삶에 적당한 활력소가 됩니다.
이제라도 적당한 긴장감으로 안 했던 것들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전 주말 운동을 선택했습니다. 주위사람들을 의식하며 하는 점심운동보다는
사람들이 뜸한 주말 오전의 산행 정도로 적당한 긴장감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엔 비가 안 오겠죠? ^^

2008/05/20 21:13 2008/05/20 21:13
전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라고 나오네요...ㅠ.ㅠ
 
 
 
이런 댄장;; ㅡ_ㅡ;;

내 주민번호가 돌아다닐걸 생각하니 아주 그냥;;; ㅡ_ㅡ;;;
2008/04/18 09:40 2008/04/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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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투 점수는?>


나이라는 걸 먹어 가면, 해야 할 일도 많아지지만, 하지 말아야 하는 일도 많이 생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말을 가려서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 나이에 맞는 내 위치에 맞는 언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나이는 10대지만, 어른스럽게 말하는 것은 이상해 보인다. 사고방식도 굳어져 보이기도 하고.

사람을 처음 만날 땐 외모를 보지만, 그다음은 뭐니 뭐니해도 그 사람의 말 습관을 보게 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다.


나이를 꽤 먹은 선배를 만났다. 결혼을 한다며 형수를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중학교 선생님인 그 형은 요즘 중, 고등학생들이 쓸만한 이상한 단어들과 듣기 거북한 격 떨어지는

말들을 쓰고 있었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 몇 년 사이 얼굴을 보지 못한 탓일까...

참 ... 이상스럽게도 그 형의 말하는 방식이 어려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전엔 안 그랬는데.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학교선생님들이 정년 후 가장 많은 사기를 당한다고 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지만,  생활 대부분을 아이들과 하다보니,

사고 방식도 아이들과 비슷해진다는 논리에서 나온 우스갯소리겠지만,

그 형을 보고는 참 .... "그 말도 어느 정도 이치에 맞겠다." 싶었다.

집에 오는 길 차 안에서 잠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혹시 나도, 내 나이에 걸 맞는 언어를 쓰고 있는지를 생각해 봤다.

회사에서는 될 수 있으면 거만한 말투를 쓰려고 노력하고, 집에서는 될수 있으면 그런 말투를

안 쓰려고 노력하는 나를 발견했다. 은행전산실 직원인 나는 800개의 영업점과 500명의 본점 직원이
쓰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관리자 이기 때문이다. 자기 합리화이겠지만,

이 직책에서는 공정성과 형평성을 가장 많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려면 고압적인 자세가 많이

필요하다. 여직원들이 많은 은행 인원구조상,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정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길을 지나가는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내 스승이라 했던가?

세상엔 참 배울 게 많다. 그 형의 그런 말투를 듣지 않았다면

생각하지도 않았을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하는걸 보면 ...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 뭐든.
2008/04/17 09:10 2008/04/17 09:10

무엇인가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아낸다.
-아라비아 속담

그리 가볍지 않은 노트북을 들고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 탄다.

몸무게를 줄여보겠다며, 차키는 안방 화장대에 깊숙히 숨겨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만원버스 뒷문으로 (출구인줄 알았던 그곳, 만원버스에는 출입구였다.ㅡ_ㅡ) 승차를 하고,

코너가 유난히 많은 워커힐 호텔 옆길을 지날때면, 내가 동물원 원숭이라도 된듯, 손잡이에

대롱 거래는 내가, 너무 잼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이 예쁘긴 하지만, 대롱거리는 원숭이가 더 잼있다 ㅋ)

다이어트(!)를 해야할 몸무게가 되어 버린 나... 잦은 야근, 늦은 저녁 때문에 몸무게가 늘수 밖에

없다는 건 구실이였다. 운동할 시간이 없고, 바쁘다는것도 핑계였다.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무슨 방법이든 찾아 내는 것이 인간이 아니였던가?



다이어트 예를 들었지만, 구실을 찾아서 안하는 것들이 또 있을꺼다.

밀린 공부거리들, 읽어야 할 책들. 한꺼번에 하면 또 핑계가 되니, 이제부터라도 하나씩 해보자.

구실은 허울만 좋지 않았던가? ^^

2008/03/25 10:07 2008/03/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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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이별] - 성시경.

뒤돌아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게 언제였더라
숨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니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다시 못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워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본 척 나의 눈물 가려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번 더 이별할까요,,

다시 못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

이제서야 안녕
한번도 안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 날들이 내겐 필요했어요

많은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 번 더 오늘 할게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들리게...


[아는 여자] - 성시경

참 신기하죠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 웃을 수 있다니

그대의 왼편에 나란히 걸으니

오래 전 사랑할 때 같아요

그 표정 하나 그 눈빛하나로

아직 그대 느낄 수 있다니 고마운 일이죠

긴 시간 헤어졌어도

느린 그대 가슴에 맞춰 내 가슴 뛸 수 있다니


너무 잘 아는 여자죠 내가 사랑한 여자죠

그리운 내 손이 잡아본 그대 손이 익숙해

멈춘 시간이 어느샌가 뒤따라 걷는데

사랑일까요 추억이 될까요 우리..


나 혼자서는 와지지 않던 곳

함께 오니 이렇게 쉬운데

아팠던 추억이 행복과 더 가까운데

맘으로만 부르던 니 이름 꺼내 부르니 서글퍼


너무 잘 아는 여자죠 내가 사랑한 여자죠

그리운 내 손이 잡아본 그대 손이 익숙해

멈춘 시간이 어느샌가 뒤따라 걷는데

사랑일까요 추억이 될까요 우리

처음 그댈 만난 날이 그리워

나 사랑도 이별도 두려워


너무 잘 아는 여자라 내가 사랑한 여자라

자꾸만 우리는 더 사랑할 수도 없을 것 같아

처음 헤어진 그 이유로 또 헤어질까봐

그저 이렇게 바라만 보는 나

그대 이별이 될까요. 우리

2007/11/26 12:32 2007/11/26 12:32
공포로 인해 타협하지 말 것이며, 남이 나에게 타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말라 - J.F. 케네디


이런 저런 신변에 일로 여러가지 두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처음 내가 프로그램을 짰을 때 밀려왔던 두려움 같은 것이 지금도 밀려든다.

이건 뭘까 지건 뭘까.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소스들.

막막함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란걸 그땐 몰랐었다.

지금은 막막하지 않기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그게 책이건, 웹이건 어디든 간.


어떤 일이 어떻게 다가올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미래에 대비 할수는 없다.


그래서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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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인거지;세상은 -_-v

2007/11/22 11:02 2007/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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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서 매주 발행하는 The Economist 라는 경제잡지를 정기구독 하는 터에,

이런 저런 콘서트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asone] 콘서트였다.


우리커플은 성시경의 네임벨류에 맞게 단독콘서트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게스트인 줄 알았던 asone이 자신의 콘서트라 계속해서 말하는 통에,

콘서트장을 잘못 찾은 줄 알았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입장부터 잘못되서, 지갑을 차에 놓고 내리는 바람에 (스탠딩석이라 지갑은 위험할꺼라

생각했다) 주머니엔 차키 + 돈 350원이 전부였다.

표도 못 받을 처지였지만, 그갓 돈 천원 때문에 주차장까지 가는 바보는 아닌 난, 그냥 미안하다며 들어갔다.

이 잘못된 단추가 우리를 asone 콘서트 장으로 들어오게 한 것은 아닌가 라는 불안감이 있었다.

그래서 이 콘서트가 성시경과 asone 콘서트라는걸 더더욱 몰랐다.


각설하고, asone과 성시경 둘다 노래를 잘했다. 가수라는 사실이 느껴졌다.

asone에 서툰 한국 억양이 거슬렸고, 성시경에 돈 되지 않는 관객 발언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중앙일보, 정확히는 중앙시네마가 주최한 콘서트였고, 콘서트에 주최가 어찌 되었건,

관객은 성시경이라는 가수를 보고 온것이지, 주최측과 성시경의 계약관계를 확인하는 자리는 아니였던 것이다.

역시 가수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탓에 돈 얘기를 할 수 있는건 인정 하지만,

그리 빈곤하지 않아 보이는 (적어도 내눈에는) 그가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아주 많이 거슬렸다.

사실 관객들은 그런 대우를 바라려고 갔던 것은 아니였다.

내 입장에서는 [공자로 오신분들이고, 자신의 펜이 아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수는 없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프로였다. 노래도 말처럼 그렇진  않았다.

노래는 감미로웠으며, 감기에 걸렸다며 손사래 치던 목소리는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면 도대체 어떤 목소리가 나온단 말이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더 없이 좋았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들어본 앨범에서의 목소리 보다도 좋았다.

분위기 였나?


공짜 펜에 대한 무대매너가 약간 아쉬웠던 그 친구는 , 가수로서는 최고 였다고 생각한다.

가수에게선 노래이외에 다른 무엇을 바라지 말라했던 그 친구가 말했던 것 처럼 말이다.  

(사실 난 카메라도 되고, 전화기도 되고, mp3도 되는 기계는 싫다. 딱 한가지만 제대로 되는 기계가 좋다.
가수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노래만 잘하면 됐지, 인격이나 사상까지 맘에 드는 사람을 찾기는 힘드니깐.)



간만에 콘서트에 잔득 고무되어 있던 나에게, 실망과 프로의식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 콘서트 였다.
2007/11/21 11:04 2007/11/21 11:04



2007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

아시아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다시 보기 힘든 마지막 월드투어 ㅋㅋ

진짜 잼있었다. 최고의 뮤지컬~ ^^ 역시 강추~

솔직히 VIP석 아니였으면 안갔을 공연이였지만,

VIP석이라 갔는데, 캣츠 유명해 봤자지 뭐.. 라는 나의 자만을 확실히 깨줬던 뮤직컬.

이제 뮤직컬을 좋아 할 것 같다.

2007/08/20 13:54 2007/08/20 13:54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쉬우니 병으로 양약을 삼아라.

2.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하는 마음이 생기니, 근심과 곤란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라.

3. 공부하는 데 마음에 장애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니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4. 수행하는 데 마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 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게 되지 못하니 모든 마군을
수행을 도와주는 벗으로 삼으라.

5.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 데 두게 되니 여러겁을 겪어 일을 성취하라.

6.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니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 하라.

7. 남이 내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뜻대로 순종해 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니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 원림을 삼으라.

8. 공덕을 배풀려면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면 도모하는 뜻을 가지게 되므로 덕 베푼것을 헌신처럼 버려라.

9.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긱니 적은 이익으로 부자가 돼라.

10. 억을 함을 당해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을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이 커지니 억을함 당하는 것을 수행의 본분으로 삼으라.

2007/07/02 09:38 2007/07/02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