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있을때만 연락하는 사람. 친구에 탈을 쓰고, 착취를 일삼는 계층이다. 평생 이런 사람하고는
연락 하기 싫다. 결혼식 때 되면 갑자기 나타나서 청첩장 주는 사람.. 진짜 싫다.
평소에 잘해라.. 그리고 평소에 좀 사봐라. 평생 돈 한푼 안쓰고 그렇게 살꺼냐?
친구는 서로에 관심과 능력이 맞을때 만들어 지는거다. 비겁하게 그렇게 친구라는 미명으로
다른 사람을 귀찬게 하는게 우정은 아니다. 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걸 싫어 한다.
그게 빚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빚 언젠간 갚아야 하는 거다. 제발.. 무식하게 굴지 말길 바란다.
요즘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통에, 열심히 걷지.
운동을 시간 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도 될만큼 많이 걷는데,
아침마다 사람들 한테 나는 땀냄새에.. 진짜 내가 차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는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게되. 그러다가 진짜 내가 내려 야 할곳을 까먹기도 하지..
오늘도 건대까지 가서 잠이 깨는 바람에.. 거슬러 올라 왔지..
이런 사소 한것들 때문에.. 내가 차를 사야 하는건 아니잔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