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영미 나말구 누구 팔을 안고 있는거야? ㅋㅋ>
"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근데 영미 나말구 누구 팔을 안고 있는거야? ㅋㅋ>
고대 그리스 이타이카 왕국의 왕이였던 오딧세이는 트로이 전쟁에 나가기 앞서 아들 텔레마코스를
맡길곳을 찾다가 오랜친구였던 이 사람에게 아들을 맡기기로 결심을 했다.
이후 오딧세이 왕이 전장에서 돌아 올때까지, 텔레마코스를 선생님, 때론 친구처럼, 아버지 처럼 배우고 상담하며 잘 돌보아 주었다고 한다.
오딧세이 왕의 친구 이름은 ? 맞다 그 친구의 이름이 [멘토]다.
학교엔 진정한 선생이 없고,(교원자격증을 가진 노동자들만 가득차있다.)
회사엔 진정한 상사가 없고, 인생엔 진정한 선배가 없으니,
멘토의 유무는 요즘 세상에 소금 같은 존재라 할 수 있겠다.
당신은 멘토가 있는가?( '멘토스는 편의점에 있어요~' 같은 말도 안되는 유머는 '개나 줘버려~!' )
누구나 멘트가 필요하고, 누구나 멘토가 될수 있다.
주변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멘토를 자청해 주거나, 멘토를 요청하라.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도 배울것은 있다고 하지 않는가?










<당신의 말투 점수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아낸다.
-아라비아 속담
그리 가볍지 않은 노트북을 들고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 탄다.
몸무게를 줄여보겠다며, 차키는 안방 화장대에 깊숙히 숨겨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만원버스 뒷문으로 (출구인줄 알았던 그곳, 만원버스에는 출입구였다.ㅡ_ㅡ) 승차를 하고,
코너가 유난히 많은 워커힐 호텔 옆길을 지날때면, 내가 동물원 원숭이라도 된듯, 손잡이에
대롱 거래는 내가, 너무 잼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이 예쁘긴 하지만, 대롱거리는 원숭이가 더 잼있다 ㅋ)
다이어트(!)를 해야할 몸무게가 되어 버린 나... 잦은 야근, 늦은 저녁 때문에 몸무게가 늘수 밖에
없다는 건 구실이였다. 운동할 시간이 없고, 바쁘다는것도 핑계였다.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무슨 방법이든 찾아 내는 것이 인간이 아니였던가?
다이어트 예를 들었지만, 구실을 찾아서 안하는 것들이 또 있을꺼다.
밀린 공부거리들, 읽어야 할 책들. 한꺼번에 하면 또 핑계가 되니, 이제부터라도 하나씩 해보자.
구실은 허울만 좋지 않았던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