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연아콘모음; 8
- 색연필 모드 6
"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지저분한 선들이 이쁘게 나왔네 (^.^)
모른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니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다시 못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워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본 척 나의 눈물 가려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번 더 이별할까요,,
다시 못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
이제서야 안녕
한번도 안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 날들이 내겐 필요했어요
많은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 번 더 오늘 할게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들리게...
[아는 여자] - 성시경
참 신기하죠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 웃을 수 있다니
그대의 왼편에 나란히 걸으니
오래 전 사랑할 때 같아요
그 표정 하나 그 눈빛하나로
아직 그대 느낄 수 있다니 고마운 일이죠
긴 시간 헤어졌어도
느린 그대 가슴에 맞춰 내 가슴 뛸 수 있다니
너무 잘 아는 여자죠 내가 사랑한 여자죠
그리운 내 손이 잡아본 그대 손이 익숙해
멈춘 시간이 어느샌가 뒤따라 걷는데
사랑일까요 추억이 될까요 우리..
나 혼자서는 와지지 않던 곳
함께 오니 이렇게 쉬운데
아팠던 추억이 행복과 더 가까운데
맘으로만 부르던 니 이름 꺼내 부르니 서글퍼
너무 잘 아는 여자죠 내가 사랑한 여자죠
그리운 내 손이 잡아본 그대 손이 익숙해
멈춘 시간이 어느샌가 뒤따라 걷는데
사랑일까요 추억이 될까요 우리
처음 그댈 만난 날이 그리워
나 사랑도 이별도 두려워
너무 잘 아는 여자라 내가 사랑한 여자라
자꾸만 우리는 더 사랑할 수도 없을 것 같아
처음 헤어진 그 이유로 또 헤어질까봐
그저 이렇게 바라만 보는 나
그대 이별이 될까요. 우리
이런 저런 신변에 일로 여러가지 두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처음 내가 프로그램을 짰을 때 밀려왔던 두려움 같은 것이 지금도 밀려든다.
이건 뭘까 지건 뭘까.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소스들.
막막함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란걸 그땐 몰랐었다.
지금은 막막하지 않기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그게 책이건, 웹이건 어디든 간.
어떤 일이 어떻게 다가올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미래에 대비 할수는 없다.
그래서 오늘도 화이팅~~~~~~~~
정글인거지;세상은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