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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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씨가 자살을 했다.

인지도 있는 배우였고, 루머로 인해 자살을 택하게 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음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다만,

지난 9월 25일 공무 중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내용이 이렇게 언론에서

멀어져만 가는 점이 너무도 안타깝다.


자살을 한 것은 자신의 의도적인 행동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지만,

타살은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타의에 의한 점이기에 더욱 그렇다.


타살만 살인이냐, 자살로 몰고 간 루머의 주인도 타살의 주범이라고 한다면,

솔직히 할 말은 없다.


하지만, 한 경찰관의 죽음이, 그것도 공무 중이였던 , 외국인에 의한 살인이

이렇게 묻혀 간다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울 따름이다.


순직한 해양경찰관 지인들은 얼마나 사회가 야속할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의 죽음이 더 안타깝고, 누구의 죽음이 덜 안타깝다는 이분법적인 판단이 아닌,

잊혀 가는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욱 씁쓸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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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9 09:34 2008/10/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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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앞에서 영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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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한컷>

이런 저런 일들이 주말마다 있는 통에 블로그 질을 못하는데,
이번 주도 예외는 아니였다. 지금 블로그 질 하는 시점도, 에버랜드 서킷돌고 들어와서 한다.

다음 주 나 이번 주 안에는 꼭 서킷 동영상 편집에서 올려 야징;

암튼 각설하고, 지지난주에 에버랜드에서 회사 체육대회가 있어서.
아침일찍 갔었다. 9시 30분쯤 도착했나? 결과적으로 다시 회사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런저런 놀이기구도 타고, 사람 많은곳에 오래간만에 가보고 ^^;

이번주에 또 에버랜드 서킷 갈줄은 상상도 못했다. 주말마다 용인이라니; 이젠 집에서 30분쯤이면 간다.
허허허; 암튼 회사 체육대회를 에버랜드에서 한다니 부럽다는 사람들이 있었으나....흠...

자유이용권으로 거의 입장만 한것 같아 쩜 아깝다는 생각이 ;;
아침 일찍 영미씨만 고생시키고... ㅋ

에버랜드 갔다가, 문제있다는 전화 받고... 토요일날 은행에서 무슨일이 그리 많은지.. 그 일이 하필 내 일인지...
이렇게 바쁜 전산 담당자가 또 있을까...

흠.. 암튼 에버랜드에도 극장이 있어서, 거기서 최악 영화 맘마미아 보다가 전화 받고 나왔더니,
비가 아주... 주륵 주륵... 주변을 둘러보니 에버랜드 우비를 입은 사람들.... 혹씨 꽁자로 주나? 싶었는데...

역시나 돈주고 사는것들.... 칠천원이라니; ㅎ 이쁜 우산으로 하나 사서, 주차장까지만 쓰고 왔다.
돈 아까워... 우산이 만원씩이나; ㅡㅡ;;

사무실 들려서 한 삼십분동안 장애 해결하고.. 다시 집으로... 뭐.... 나름 간단한 장애... 흠..

은행은 나름..... 흠.. 잼있는 세상... 또 블로그 질 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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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20:47 2008/09/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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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새로 샀고, 다시 포스팅에 열을 올리겠다 다짐해 본다.

뭐 별 다를것 없는 가쉽이겠지만 ^^

하지만 모두에게는 자신만에 역사가 있지 않은가? 난 그걸 기록해 보고 싶은 것이다.

지난 주 다녀왔던 휴가에 관한 포스팅도 없었고, 겸사 겸사

다시 포스팅 릴레이에 돌입해 보고자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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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입구..영미>

입구에 있었던 불상. 어느 종교든 그런게 무슨 상관이 있으랴 그저 감탄 스러웠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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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에서..동생부부>


날씨가 좋지 않아, 케이블카를 타고 동생부부와 설악산 중턱으로 이동... ^^

비가 부슬 부슬 와서 인지,. 전망이 생각보다 썩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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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도착해서 먹은 , 올림픽공원에 있는 China Factory.

 딤섬 셀바가 꽤 괜찮은 집.  배부르게 먹고 돌아온 휴가. 참 좋다 휴가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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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0 15:06 2008/08/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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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내로 질러야지. ㅋ

SONY VAIO VGN-SR16LN/B

인텔 / 코어2듀오(펜린) / P8400 (2.26GHz) / 13.3인치 / 1280x800 / 1.92Kg / Vista 비지니스 / 2GB / 250GB / DVD레코더 / Radeon HD3470 / 128MB / Gigabit (유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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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12:01 2008/08/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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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의 변화무쌍한 심리상태!


Boss is not here(상사가 없을때):

Boss is calling(상사가 전화할때):

In a meeting(회의시간):

Training(교육):

Tea break(커피 타임):

Before noon on weekend(주말 오전):

Ready for getting off work(퇴근준비):

Tomorrow is a holiday(내일은 휴일):

Got today's target from boss(상사의 타겟이 된 오늘):

Tough target(제대로 타켓이됨):

Find impossible to meet boss's requirement(상사가 무리한 요구를 할때) :

OT for 2hrs(잔업 2시간):

OT for a whole night(밤샘 OT):

Being notified to OT on weekends(주말 잔업임을 알게 됐을때):

Meet with 'Sorry-I-Don't-Know'clients(무식한 고객을 상대할 때):

Made mistakes in work(일에서 실수할때):

Little achievement(작은 성과를 냈을때):

Frustrating things happens(당황스런 일이 발생했을때):

Finance person doesn't give the money(재무 담당자가 돈을 주지 않을때):

Being advised NO BONUS this year(보너스가 없다는 공지를 받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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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18:44 2008/08/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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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신랑~~ 생일 축하해요~ ♬

즐거울떄 같이 웃어주고, 힘들때 힘이되어주고...사람...

언제나 오빠와 함께 한다는게 내겐 기운넘치는 일이예요..^^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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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11:38 2008/07/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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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안, 해석하기 힘든 히브리어가 벽화에 흐릿하게 남아 있었다.
몇몇의 고고학자가 몇달을 들여 열심히 해석한 결과.
'요즘 젊은이들 건방지다' 는 말이였다고 한다.

피라미드를 건축했을 당시가 이집트 전성기라고 봤을때,
적어도 기원전 2700년 경에도 버릇 없는 어린친구들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고유가로 홀짝을 하는 회사 덕에, 평일 짝수날은 꼭 지하철을 탄다.
그래서 타게된 지하철인데 그 안에 어린친구들을 보면 참 머랄까....

너무 어려서 인격을 얘기 하고 싶진 않지만, 너무 못 배웠단 생각이 든다.

친형,친누나에게  '야,너' 를 하고, 부모님에게 반말을 한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아빠는 친구요, 엄마는 종(從)이다.
아빠 머리를 때리는 고등학교 여학생을 보았고,
엄마에게 막말하는 남학생을 보았다.
자신의 학교선생, 자신의 학교 교수,
자신의 여자친구,남자친구의 부모님께도 그렇게 막 대할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 못할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싸가지 없다고 하면서 왕따를 시킬테니깐.
그들에게 배움을 준 자도 기성세대고, 그들에게 질책을 가할 사람도 기성세대다.
일단 가정에서 성공해야 한다. 오냐 오냐 얘들 키우다가는 언젠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예의를 가르쳐야 한다. 예의가 없는 사람은 어느 조직에도 살아 남을수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예의를 배우며 예의를 지킬 수 있는 어린 친구들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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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13:42 2008/07/2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