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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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진기로 찍었으면 더 잘 나왔을텐데;

디지털 캠으로 찍은 컷중에 한부분입니다.

동영상은 곧 올리겠습니다. 아직 편집중이네요~ ^^

청담동 모샾에서 이쁘다고 난리가 났었답니당

아무래도~ 웨딩카 운짱이 멋져서 이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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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10:15 2006/04/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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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옆에 딱 붙었는데, 이 녀석이 트럭에 실려가더군요.

분명 람보르기니 가야드로 였습니다.

익사이팅 블루에 화려함과 엄청난 브레이크!

대단한 녀석이란 말이 손색이 없더군요.

얼른 돈 벌어서 열심히 꿈을 키워 나가야 겠습니다.

무엇이든 느끼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 안나 마리아 오르테스


내가 배우지 않았다면 저 녀석이 뭐하는 녀석인지 몰랐을 겁니다.

역시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느끼게 합니다.

불끈 ! 더 열심히 공부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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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13:13 2006/04/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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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항구에 있어야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이유는 아니다.

편안하게 살수 있고, 지금 처럼 살아도 아무도 뒤떨어져 보인다고
말하진 않는다.
남보다 많이 앞서 있지도 않고, 많이 뒤쳐져 있지도 않다.

이대로 살면 아주 평범하게 잘 살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은
멈추지 않으며 멈출수 없다. 쉴세 없이 헤엄쳐야만 숨을
쉴수 있는 참치 처럼. 삶에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

멈춰 있기에는 내 짧은 인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일어설수 있는 힘이 있을때 아주 크게 넘어져 보는것도
아직 젊은 내가 할수 있는 일이다.

편안함.. 편한곳.. 편할수 있는곳을 찾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뛸수 없을 때를 대비해서 뛸수 있을때 많이 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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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5 09:07 2006/04/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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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이런 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요세 들어서 이런 건 쫌 쌩뚱 맞다는 느낌이 든다.

암튼 각설하고.

올해 초에 한번 기분이 무척 상했다. 나이가 29이 라는 점도

내 기분에 일조를 했으며, 계속해서 나를 노친네 취급하는 동생도

기분 나빠짐에 30%이상은 차지 했을 거다.

차를 새로 사야 한다는 부담감에, 회사 이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담까지.. 남들이 보면 참 사치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런 부담도

나에겐 정말 큰 부담이다. 거기에 학교 문제까지.

왜 그때 그걸 해서, 남들 다 졸업하는 학교를 아직까지

휴학생의 신분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지도 내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감중

하나다.

회사에서는 나름대로 매일 바쁘고, 친구들 결혼식에 여자친구와

헤어진거에 어른들은 결혼 서둘러야 된다며 난리고, 맘에 안드는

친구는 계속 대쉬하고, 맘에 드는 친구들은 청첩장 보내고.. 아휴...@.@

정말 세상일 꼬인다 싶으면 정신 하나도 없는거 같다.

뭐하나 딱 맘 붙이고 할만한 취미도 없고, 시즌은 다 가서 보드도 못타고,

웨이크보드는 날씨 추워서 엄두도 못내겠고..

아~~~~~~~~~~~~~ 진짜... 돈도 없고.... ㅠ.ㅠ

아무튼... 하나씩은 택도 없고, 하루에 3개씩만 풀려라.

안 풀리면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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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20:54 2006/04/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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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森泰, 다나카田中 등등.. 이좌식들 이름을 보면

한자라곤 대학 신입생때 "대학국어" 에서 배운 2학점 짜리
한문 실력이 전부인 나에게 도 뭔가 느낌이 오는 글귀들이 있다.

모리(森泰)라는 성은 한문 그대로 뜻을 해석하면 큰숲에서
태어났다는 뜻이고,
다나까(田中)는 밭 중간에서 태어 났단 뜻이다.

왜 이런 웃기고 말도 안되는 성이 생겼을까?

예로부터 일본은 칼잡이가 돌아다니며 서로 약탈하고,
주군 - 검객 라인이 설정되있는 중세 기사 사회와 흡사한
신분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한 영토에 영주가 다른 영토를 정벌할때는 검객 수천이 대동 되었다고도
한다. 이때 이들은 다른 영토 정벌에 앞서 적영토에서 무차별 성폭행을
감행 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씨 말리기 작전으로 요즘 전쟁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가끔 아프리카의 부족전쟁등, 미개사회에서의
행위가 기사화 되기도 한다.- 저런 영토 전쟁이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 졌으며, 아빠없는 애들이 계속해서 태어났지만, 한번 지나간 검객의 이름을
알수 없으므로 가만히 생각해 보면서 이름을 정했다. 아 그때가 밭에서 였나? 산에서 였나? 물위에서 였나? 라고 생각하며. 혈통? 그런게 있을수 있나? 아빠도 모르는 아이에 성은 그렇게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다나까(田中)가 수상까지 지넨 나라. 참 근본 없어 보인다.

얘들의 이 무식한 이름 짓기는 비교적 최근까지 이여 졌다. 1892년 기록에도 이런 기록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렇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이 나고 자라면서 이들은 또 한번 엄청난 짓을 저지른다.
누가 가족인지 모르고 누구의 아들인지 모르는 이들은 서로의 가슴에
칼을 겨누고, 서로의 욕정에 의해 계속해서 반복되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얘들이 정상이지 않은 이유중 하나가 분명하다!

이번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독도를 지들 땅이라고 올리겠단다.
미친 삐리리들! 태생이 저러니 요상한 생각 밖에 안하지!
에이! 뿌리없는 놈들!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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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11:19 2006/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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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見危授命) -
"이로움을 보았을 때에는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에는
목숨을 바치라"
는 뜻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字解]
見(볼 견)
利(이로울 리)
思(생각할 사)
義(옳을 의)
見(볼 견)
危(위태할 위)
授(줄 수)
命(목숨 명)

[意義]
안중근(安重根) 의사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뤼순 감옥에서 쓴 글귀로
유명한 말이다.

[出典]
논어(論語)-헌문편(憲問篇).

[解義]
자로(子路)가 인간완성에 대해 묻자 공자가, 지혜,청렴,무욕,용감,예능을
두루 갖추고 예악(禮樂)으로 교양을 높혀야 한다. 그러나 오늘에는 이익을
보면 정의를 생각하고[見利思義],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칠 줄 알고
[見危授命], 오랜 약속일지라도 전날의 자기 말을 잊지 않고 실천한다면
[久要不忘平生之言] 역시 인간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답한 구절이다.

바꾸어 말하면 이 글귀는 "정당하게 얻은 부귀가 아니면 취하지 않는
다", "의를 보고 행하지 않는 것은 용감함이 아니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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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에 직계 혈통인 난. 이 문구를 가장 좋아한다.
부의 크기가 사람을 판단하는 이시대에,
가장 어려운 것이 이익에 대한 올바른 시각이라 생각된다.

나도 사람이기에 가끔 재산의 크기로 사람을 평가하는 속물 근성을
보일때가 있다. 안그래야 되는데... 왜 이렇게 변해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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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10:33 2006/03/31 10:33